이병헌 이민정, 신혼 1년 만에 터진 위기…

‘이병헌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거액을 요구한 협박녀들이 붙잡힌 가운데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에 대한 동정론이 일고 있다.

특히나 신혼 1년 만에 터진 불미스러운 일로 이병헌 이민정 부부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하는 일부 팬들의 걱정스러운 반응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결혼 1년 차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칭찬한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서는 이민정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남편으로서 이병헌이 어떠냐는 질문에 “남편으로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정은 “사실 결혼 후 ‘한밤’과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남편의 이야기를 물어볼 거라고 했더니 칭찬을 많이 하라더라”고 말했다.

▲ 이병헌 이민정 부부
덧붙여 이민정은 “좀 전에도 문자가 왔다. 칭찬 많이 하고 서운했던 점 이런 것 말하면 안된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근 불거진 이번 사건으로 한 매체는 이민정 소속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 이민정 부부사이의 일이긴 하지만, 이병헌 이민정 두 사람의 소속사가 다르다. 이 문제는 이병헌 소속사의 일이기 때문에 어떠한 내용도 알지 못한다”라며 “이병헌 이민정이 결혼 생활 동안 걱정할만한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병헌 이민정 두 사람은 지난해 8월10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