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모델 이지연, 술 마신 장소가 이지연 집?

이병헌 모델 이지연. 애초 대중의 관심은 글램 다희에 집중됐지만 이후, 또 다른 여성이 모델 이지연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다희(본명 김다희)는 4인조 걸그룹 글램(GLAM : 박지연, 다희, ZINNI, 미소)의 멤버로, 2012년부터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다희는 지난해 방영된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몬스타'에서 일진 고등학생 김나나 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모델 이지연은 최근까지 모델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확실한 신상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 글램 다희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다희로부터 공갈협박을 받은 즉시 즉각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김다희와 모델 이다희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잠복해 있다 1일 새벽 현장에서 체포했다.

당초 영상이 촬영된 장소를 두고 '이병헌의 자택'이나 '클럽' 등이 거론됐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 다희가 모여 술을 마신 장소는 모델 이지연 자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이병헌이 아는 동생의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