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우범곤 순경사건이 영화화 된다.17일 한 매체는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지난 1982년 경남 의령에서 발생된 우범군 순경사건을 차기작으로 영화화한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나홍진 감독은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2년 전 다른 분의 아이디어를 듣고 그 분과 시나리오 계약을 한 것일 뿐이다"라고 밝혔다.우범곤 순경사건은 1982년 우범곤이라는 이름의 순경이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인 뒤 예비군 무기고에서 실탄 등을 챙긴 뒤 우체국 집배원과 전화 교환원을 살해해 외부와의 통신
오늘(17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요한슨이 내한해 한국영화팬들과 만남을 갖는다.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이 주연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홍보를 위해 내한, 기자회견을 비롯해 레드카펫 행사를 하며 자신의 영화를 소개한다.이어 GV 무대인사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나눈다. KBS 2TV '연예가중계'와 촬영도 진행한다. 단 짧은 일정인 만큼 별도 예능 출연은 없을 예정이다.스칼렛 요한슨 뿐만 아니라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루퍼트 샌더스 감독도 함께 한다. 이들은 오후 3시 그
[LIVE리포트] '프리즌' 최초 악역 한석규 VS 저승사자 김래원 교도소의 상식 파괴 영화[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3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프리즌’(나현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익호 (한석규) : 이번 시나리오는 2년 전에 봤는데 교도소 제왕역할로 "쉽지 않은 역할이겠구나" 생각했어요. 많은 동료와 함께 작업
[LIVE리포트] '시간위의 집'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김윤진X옥택연X조재윤 검은사제들 뛰어넘을까?[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3월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시간위의 집’(임대웅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각자 맡은 역할 소개★ 미희 (김윤진) : 대본이 너무 좋았고 집에서 남편이 살해되고 아들 실종되면서 해당
제2차 세계대전의 강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드라마 '랜드 오브 마인'을 비롯해 '토니 에드만', '히든 피겨스', '세일즈맨' 등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화제작들이 올 봄, 연이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덴마크 후보에 오르며 화제작으로 등극한 '랜드 오브 마인'과 함께, '토니 에드만',
12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아는 여자’를 방영한다.2004년 제작된 영화 ‘아는 여자’는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재영, 이나영, 오승연, 장 진, 임하룡 등이 출연했다.영화 ‘아는 여자’ 줄거리 한때 잘 나가던 투수였지만 현재는 프로야구 2군에 소속된 별 볼일 없는 외야수 동치성. 애인에게 갑작스런 이별을 통고 받은 날, 설상가상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까지 받는다. 실연의 상처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치성에게는 해당사항…. 없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마음으로 단골 Bar를 찾아가 술 석잔 에 엉망진
12일 EBS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콘택트’ (원제: Contact)를 방영한다.1997년 제작된 영화 ‘콘택트’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디 포스터, 매튜 맥커너히가 주연을 맡았다.영화 ‘콘택트’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외계문명과의 교신을 그린 SF물이다.‘콘택트’ 줄거리천재 천문학자 엘리의 목표는 ‘학문적 자살’이라고 비웃음 당하는 지적인 외계생명체 발견이다. 무신론자에 사교성도 없는 엘리는 이곳저곳의 천문대를 전전하며 기부금을 받아 연구를 이어간다.그러나 베가성으로부터 송신된
11일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소꿉놀이’를 방영한다.2016년 개봉한 영화 ‘소꿉놀이’는 김수빈 감독이 연출하고 김수빈, 하강웅, 하노아, 이순천, 이나미, 하태식, 하영경, 김성룡 등이 출연했다.영화 ‘소꿉놀이’ 줄거리세살 땐 몰랐던 스물세살의 소꿉놀이. 철딱서니 없는 인생을 살아온 무남독녀 외동딸 수빈. 스물셋 어느 날, 사고를 쳤다.“엄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나 사랑해? … 엄마 수빈이 임신했어.”남자친구, 아니 남편의 이름은 하강웅. 전직 뮤지컬 배우다. 우당탕 결혼! 우당탕 출산! 하지만 진짜
11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원제: When Harry Met Sally)를 방영한다.1989년 제작된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는 로브 라이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빌리 크리스탈, 맥 라이언이 주연으로 출연했다.‘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줄거리시카고 대학을 졸업한 해리(빌리 크리스탈 분)는 여자 친구의 소개로
10일 EBS ‘금요극장’에서는 영화 ‘그리스’(원제: Grease)를 방영한다.1978년 제작된 영화 ‘그리스’는 랜달 클레이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존 트라볼타, 올리비아 뉴튼 존, 스톡카드 채닝, 제프 코너웨이 등이 출연했다.영화 ‘그리스’ 줄거리 고등학교 졸업반 진급을 앞둔 여름방학, 호주에서 미국으로 놀러온 샌디는 해변에서 대니라는 남학생을 만나고,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샌디는 호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둘은 아쉽게 이별한다.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온 샌디는 라이델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고 그곳에서 대니를
[LIVE리포트] '비정규직 특수요원' 여배우 투톱 강예원-한채아 "망가지는 연기, 액션 도전"[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비정규직특수요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이날 김덕수 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 "강예원은 영화에서 많이 망가지는 연기로 오히려 걱정하기도 했고 캐릭터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채아는 남들이 안 쓴 원석을 깎아서 먼저 선보였다."고 밝혔다.또 "김민교는 원래 배우를 하셨고 예능 희극인처럼 보였는데 많은 걸 손대보고 싶어 욕심냈
[LIVE리포트] '아빠는딸' 부녀 윤제문-정소민 바디체인지 최강 코미디 "무도드림 속 영화"[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3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아빠는 딸’(김형협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중요한 승진을 앞둔 아빠와 좋아하는 선배와의 첫 데이트를 앞둔 딸이 7일간 바디체인지를 하게 되면서 코믹과 감동까지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영화다. 영화에서 윤제문은 47세 만년 과장 아빠 원상태 역을, 정소민이 여고생 딸 원도연 역을 맡아 영혼이 뒤바뀐 황당한 상황에 놓인 부녀를 연기했다.- 영
[LIVE리포트] 영혼-육체 힐링 영화 어느날, 김남길-천우희 "모든 날이 특별한 어느날이길 바래요"[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3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어느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키워드 토크 1) 처음 만난 날트레이닝복을 입고서 처음 만난 김남길, 천우희는 서로 편안한 느낌을 받았고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충무로의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천우희가 올 봄 영화 '어느날'에서 해맑고 순수한 매력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온 국민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이 유쾌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공개된 포스터 속 앙증맞은 표정의 윤제문과 시크한 자태를 뽐내는 정소민은 시밀러룩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17세 여고생의 필수템인 분홍색의 화려한 휴대폰 케이
5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하모니’를 방영한다. 2009년 제작된 영화 ‘하모니’는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진, 니문희, 강예원, 정수영, 장영남, 이다희가 주연을 맡았다.영화 ‘하모니’ 줄거리교도소에서 아들 민우를 낳아 기르지만 법에 따라 18개월 후면 입양을 보내야만 하는 ‘정혜(김윤진)’. 어느 날 교도소를 방문한 합창단의 공연을 감명 깊게 본 정혜는 교도소장에게 합창단 결성을 제안하고, 합창단을 훌륭히 성공시키면 민우와 함께 단 하루만이라도 바깥 세상으로 특박을 보내달라고 부탁한다.교도소
5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폼페이 : 최후의 날’ (원제: Pompeii)를 방영한다.2014년 제작된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폴 앤더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캐리 앤 모스 등이 출연했다.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 줄거리서기 62년. 로마군은 지금의 영국인 브리타니아까지 세를 확장하여 정복했으
4일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우리들’을 방영한다.2016년 개봉한 영화 ‘우리들’은 윤가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등이 출연했다.영화 ‘우리들’ 줄거리언제나 혼자인 외톨이 선은 모두가 떠나고 홀로 교실에 남아있던 방학식 날, 전학생 지아를 만난다. 서로의 비밀을 나누며 순식간에 세상 누구보다 친한 사이가 된 선과 지아는 생애 가장 반짝이는 여름을 보내는데, 개학 후 학교에서 만난 지아는 어쩐 일인지 선에게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다. 선을 따돌리는 보라의 편에 서서 선을 외면하는 지아와
4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에이리언’ (원제: Alien)을 방영한다.1979년 제작된 영화 ‘에이리언’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스커릿, 시고니 위버, 해리 딘 스탠튼, 존 허트, 이안 홈 등이 출연했다.영화 ‘에이리언’ 줄거리외계행성의 광물 2천만 톤과 승무원 7명을 싣고 지구로 귀환중인 우주 예인선 노스트로모 호는 혹성 LA-426을 지나면서 지적 생명체의 것으로 보이는 조난신호를 포착한다. 노스트로모 호의 메인 컴퓨터 ‘마더’는 동면중이던 승무원들을 깨우고 조사에 나선다.조난신호의 발신원은 오래전
를 잇는 충격적 미스터리 스릴러 을 비롯해 액션 어드벤처 , 판타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아온다.미스터리 스릴러부터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쏟아져 2017년 3월 극장가를 다채롭게 물들일 예정이다.먼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대표 주자로는 이 나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봄 스릴러 흥행작의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은 통근열차 창 밖으로 보이는 메건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