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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리포트] '비정규직 특수요원' 여배우 투톱 강예원-한채아 "망가지는 연기, 액션 도전"

[LIVE리포트] '비정규직 특수요원' 여배우 투톱 강예원-한채아 "망가지는 연기, 액션 도전"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비정규직특수요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덕수 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 "강예원은 영화에서 많이 망가지는 연기로 오히려 걱정하기도 했고 캐릭터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채아는 남들이 안 쓴 원석을 깎아서 먼저 선보였다."고 밝혔다.

또 "김민교는 원래 배우를 하셨고 예능 희극인처럼 보였는데 많은 걸 손대보고 싶어 욕심냈다. 조재웅은 같이 작업한 적이 있어서 장점을 잘 알고 있고 남궁민은 지금도 김과장에서 잘나가시지만 좋은 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비정규직특수요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강예원, 한채아, 김민교 : 라이브엔DB)

- 영화 출연 계기는?

강예원 : 의상, 외모까지 전과 다르게 보이고 싶었고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어서 하나하나 준비했어요. 제 친동생도 오랫동안 비정규직(계약직)으로 일을 해서 와닿았고 국민들이 이 영화를 보고 위로받았으면 좋겠어요

한채아 : 나정안역의 직선적인 면이 마음에 들었고 액션에 굉장히 도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영화선택하게 됐어요. 시간적으로나 여유롭지 못해서 액션에 더 힘을 더 못실어서 아쉬워요. 또 제가 욕설 연기가 많은데 특히 감독님들을 통해 욕을 배웠고 욕을 진화시키면서 재밌게 촬영했어요

김민교 : 대본을 보고 이 역할은 내가 하면 다른 사람이 하는것보다 매력있게 나오겠다 생각했어요. snl 희극연기를 보여드릴때는 2~3일 안에 준비해서 연기에 대해 만족도가 아쉬웠는데 많이 준비해서 놀아보자라는 생각이었어요. 제가 맡은 양실장역이 과한 코믹 연기로 방해를 준다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감독님과 상의하면서 적절하게 촬영하려고 했어요

- 영화 준비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강예원 : 개와 소통하는 신을 촬영할 때는 외롭고 슬펐는데 채아씨가 공감해줘서 도움됐고 가장 힘들었어요. 코미디영화는 항상 두려워요. 웃기고 싶은데 웃기려고 작정하고 연기하다보면 미스가 생긴다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장영실역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연기했어요

- 환상의 호흡 강예원, 한채아 다른 작품에서 만난다면?

강예원 : 한채아씨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 다음 작품은 레즈비언 연인도 재밌을 것 같고 걸크러쉬 액션 영화, 슬픈 자매 역할?도 좋을 것 같아요

한채아 : 강예원 언니의 출연결정 소식을 듣고 "당연히 해야지" 생각했어요. 언니 말대로 친구처럼 의지했고 기대고 다시 한 번 꼭 같이 연기해보고 싶어요

- '비정규직'에 대한 생각

강예원 : 배우들도 비정규직 같지만 영화도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잖아요. 안정적인 사회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영화가 되면 좋겠어요

한채아 : 이 일이 끝나면 뭘해야하나 그런 걱정을 항상 해요

김민교 : 연극배우 활동할 때도 무직으로 나오니까 가슴 아팠고 영화, 예술 계통 일들이 당장 비정규직이 싹 없어지고 다 정규직으로 바뀔 수는 없겠지만 무거운 이야기를 조금 가볍게 다룬 것 같아요

한편 이날 영화 시사회 이후 배우 한채아는 조심스럽게 연애설에 대해서 솔직하게 실제로 연애하는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로 보이스피싱과 비정규직 참신한 소재를 담아 고용불안 등 힘든 사회에 통쾌한 메시지를 주며 사회 비판과 풍자를 통해 관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해줄 수 있는 영화이다.

국가안보국에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강예원과 경찰로 화려한 액션, 욕 능력을 겸비한 한채아의 워맨스와 남궁민, 조재윤, 김민교 등 코믹군단이 뭉쳐 최강 코믹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3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이지형 기자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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