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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리포트] '프리즌' 최초 악역 한석규 VS 저승사자 김래원 교도소의 상식 파괴 영화

[LIVE리포트] '프리즌' 최초 악역 한석규 VS 저승사자 김래원 교도소의 상식 파괴 영화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3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프리즌’(나현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 익호 (한석규) : 이번 시나리오는 2년 전에 봤는데 교도소 제왕역할로 "쉽지 않은 역할이겠구나" 생각했어요. 많은 동료와 함께 작업하니까 잘해야 했고 개인적으로 늘 연기가 아쉬운 것 같아요. 일은 가짜의 이야기를 하니까 영화, 드라마 등 다 픽션인데 가짜를 통해 진짜의 정곡을 찌를 수 있는 게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꾸준히 그런 무대 만나길 원하고 기대하고 있어요. 병신같이 너무 떠들었네요

★ 유건 (김래원) : 한석규 선배님과 오랜 친분이 있었는데 작품 속에서 정당한 경쟁할 수 있게 선배님이 배려하고 아껴주셔서 좋았어요. 이번 영화는 권선징악 인과응보 메시지가 있는 오락영화로 생각해요. 반전 사연도 있고 감독님과 의논을 많이 하면서 재미를 드릴 수 있는 부분도 신경 썼어요

▲ 3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프리즌’(나현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신성록, 조재윤)
★ 홍표 (조재윤) : 전 공교롭게도 프리즌과 드라마 피고인 촬영장소가 똑같아서 거의 1년 내내 같은 장소(교도소)에서 촬영했어요. 역할이 비슷하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프리즌은 욕심을 끝까지 부리고 비열한 역할이고 피고인은 웃음을 유발하고 코믹적인 인물이죠. "불현듯 영화 같다"란 이야기가 있죠. 프리즌 영화가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라요

★ 강소장 (정웅인) : 이 영화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범죄액션오락영화예요. 전 교도소 소장역할로 보안과장 시절 익호와 관계가 있어서 교도소 소장이 되고 커넥션 봐주고 이득을 챙기죠. 나쁜 비리의 온상이지만 아빠를 대변하는 모습에 매력 있다고 느꼈어요

★ 창길 (신성록) : 유일하게 익호의 뒤통수를 노려요. 제가 보여지기에 정적인 역할을 많이 했지만 까불까불 장난치는 것도 좋아해요. 제안 받았을 때 한없이 가볍고 풀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해요. 이번 영화가 참신하고 유니크한 영화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 나현 감독 첫 연출 소감

이 영화는 '나라의 사회를 파악하려면 교도소를 보라'란 이야기가 있어요.90년대 중반 교도소로 교도소 제왕인 익호 캐릭터는 인상적 악역이 주인공인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자생한 괴물같은 인물로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과 유사한 캐릭터일 것 같아요. 한석규 배우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는 악역에 도전했는데 200% 만족해요. 개인적으로는 어렵게 연출기회를 얻어서 남다른 각오로 참여했어요. 훌륭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작업해서 좋은 반응 있길 바라요

한편 영화 '프리즌'은 완벽한 악역에 도전한 한석규와 역대급 연기를 보여준 김래원 두 배우의 연기 변신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석규는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모든 면에서 '익호'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래원 역시 검거율 100% 경찰이었지만 교도소에 수감된 꼴통 범죄자로 풍부한 감정 연기와 화려한 액션신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소화했다. 또한 이경영, 조재윤, 정웅인, 김성균, 유하준, 정석원, 한주완 등 다양한 캐릭터로 사실적인 교도소의 모습을 그려냈다. 영화 '프리즌'은 3월 23일 개봉된다.

이지형 기자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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