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5월 23일(목) 서적 『 아이돌, 그만두었습니다. AKB48의 세컨드 커리어 』(타카라지마사 宝島社)가 발매된다. 이 책은 아이돌 그룹 SDN48에서 라이터로 변신한 오오키 아키코가 "48그룹"을 졸업하고 세컨드 커리어에 도전하는 전 아이돌들을 추적 취재한 논픽션 작품.옛 아이돌이라는 큰 십자가를 짊어진 이들은 현재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가. 어떻게해서 일반사회로 돌아와, 어떠한 직업에 종사하고, 어떠한 고민과 함께 살고 있을까. 아이돌이 된 계기 현역시대
꿀벌과 원뢰 (蜜蜂と遠雷)온다 리쿠 (恩田 陸) '온다 리쿠'의 이름만 들으면 이상하게도 자연스레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물론 다양한 테마를 하는 작품들이 존재하겠지만 가장 먼저 연상이되는 것은 미스테리 판타지 소설일 것이다. 특유의 환상적이면서도 긴장감이 드리워져 있는 묘한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독특한 작품으로 또 누구에게나 신선한 자극으로 늘 새로운 세계를 선사하는 것에는 이미 굉장한 작가라고 할 수 있다.그래서일까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기는 하지만 항상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카토 아야코 최초의 비즈니스 서적인 『회화는 중단해도 좋다. 사랑 받는 48가지 힌트 会話は、とぎれていい 愛される48のヒント』(4월 12일 발매, 文響社)가 발매 1개월만에 발행 부수 5만 1000부(4쇄)를 돌파했다. 이 책은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카토가 만났던 "매력적인 사람들" "커뮤니케이션의 달인들"의 자세와 생각을 소개하는 내용이며, 출판 업체인 TOHAN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책장 부문(2019년 5/1-5/15)에서 1위
뱀파이어 헌터 D (吸血鬼ハンター D)키쿠치 히데유키 (菊地秀行) 어릴 적 부터 오컬트적인 요소나 흑마술, 그리고 무거운 이미지를 곧잘 좋아하고는 했다. 무서워서 숨어있기도 하는 편이었지만, 그 특유의 신비스럽고 다소 이상한 매력이 나만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는 했던 것이어서 더욱 그러한듯 했다.뱀파이어라는 것을 접했을 때는 내용에서 보여지는 누군가의 삶과 죽음은 관심 밖이었고 매력적인 묘사로 표현되는 많은 미녀들과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의 모습을 그려보며 더욱 빠져들게 되었던 것 같다.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TOKYO FM을 비롯한 JFN38국에서 방송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디스크 자키를 담당하는 특별 프로그램 『 무라카미 RADIO』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가 활동 40주년을 기념하여 『 HARUKI MURAKAMI 40th Anniversary 무라카미 JAM ~무라카미 RADIO SPECIAL NIGHT~"의 개최를 결정했다. 음악 감독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친분이 깊은 오오니시 쥰코, 특별 게스트에 키타무라 에이지, 와타나베 사다오 퀸텟 등 호화 멤버를 맞이하는 기적의 라이
유리망치 (硝子のハンマー) 기시 유스케 (貴志祐介) 요즘 본의아니게 달리는 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때가 있다. 이럴 때마다 운전에 집중한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이 눈으로, 귀로, 머리로 이 생각 저 생각하며 운전을 하고있지 않을까 싶다.눈에 비춰진 바깥 풍경이 다양한 스펙트럼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이것은 단순히 화면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어떤 이미지의 실루엣이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어서라는 생각이 든다.호기심을 자극할 새로운 노래보다는 좀 지나간 음악들에 손이 더 많이 간다.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릿토ー 뮤직 (rittor-music)에서 『 사잔 올 스타즈 공식 데이터 북 1978-2019』을 2019년 6월 25일에 발매한다. 현재, 사잔 올 스타즈는 LIVE TOUR 2019 ""너는 외관이 나쁘니까 바보 그대로 마이크 잡고 있어!!"라고!?까불지 마!!"를 개최 중 .6대 돔을 포함한 전국 11곳에서 데뷔 40주년에 걸맞게 큰 고조를 보이고 있다.『 사잔 올 스타즈 공식 데이터 북 1978-2019』은 1978년 데뷔 이후 무수한 명곡, 명연을 낳고, 지난해 6월에는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주식 회사 고단샤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 희망의 끈 (希望の糸) 』을 7월 5일(금)에 출간한다. "레이와" 최초의 최신 장편 미스터리이다. -그는 재생을 바라고, 그녀는 미래를 믿었다.한적한 주택가에서 작은 찻집을 하는 여성이 살해되었다수사 선상에 올라선 단골 손님이었던 한 남성.재난으로 두 아이를 잃은 그는 깊은 고민을 안고 있었다.용의자들의 복잡한 운명에 젊은 형사가 도전한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1958년 오사카부생. 오사카 부립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소설 "죄의 목소리"가 배우 오구리 슌과 가수 호시노 겐이 첫 공연하는 영화로 제작된다. "죄의 목소리"는 압도적인 취재와 착상으로, "쇼와 최대의 미해결 사건"을 그린 장편 소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제1위 & "서점 대상" 제3위에 선출되는 등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이야기의 키맨이 되는 것은, 쿄토에서 테일러를 영위하는 소네 토시야. 아버지의 유품에서 어린 시절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를 찾아냈고, 그 목소리는 31년 전의 미해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14년에 휴간한 전설의 갸루 (ギャル) 잡지 "egg" (大洋図書)가 5월 1일 레이와 시대의 첫날 "부활호"를 발매했다. 젊은이의 성지, 시부야를 중심으로 당시 틈새였던 갸루의 다양한 트렌드를 발신하여 그 후 전국적으로 파급되어 헤이세이(平成)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가 되었다.2018년 3월 『 web위키 egg』로 부활, 그 후 트위터에서 기획, 클라우드 펀딩을 거쳐서 5월 1일의 복간이 이뤄졌다. 이번 부활을 위해 패션과 메이크업은 물론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주식 회사 스바루사에서 신간 서적 『 폐하, 오늘은 무엇을 이야기할까요 』(저자: 앤드루 B· 아클리)를 새 연호 개정 후인 2019년 5월 2일(목)에 발매한다. 이 책은 5월 1일에 맞이한 새 천황의 즉위에 있어서 폐하의 학습원 고등과 시대의 학생에서 당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이며 후에 영어 파트너를 지낸 앤드루 B· 아클리가 천황 및 황실 가족들과의 교류를 회상하는 저서이다. 저자는 1975년 교환 학생으로 학습원 고등과에 유학, 당시 왕세자였던 나루히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4월 12일에 복간한 후지타 덴(일본 맥도날드 창업자)의 저서 『 유대의 상법 』을 후지타 덴 특설 페이지(https://kkbestsellers.net/m/m5c04d44f9377)에서 무료 전문 공개한다. (무료 공개 기간:2019년 5월 1일 18:00~5월 3일(목) 23:59)47년 전에 간행된 비즈니스 저서로서 찬연히 빛나는 전설의 명저 "유대의 상법"은 일본 맥도날드 창업 사장인 후지타 덴의 경경 지침서로서 중판 276쇄 누계 82만부는 몬스터급의 실적을 자랑하는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노기자카 46 멤버가 스페셜 컷으로 문고 커버에 기용되어 7월 1일(월)부터 시작되는 코분샤의 캠페인 "노기자카 문고 2019 여름 청춘 & 미스테리" 페어.골든 위크를 앞두고 노기자카 문고 담당 작품 발표 제2탄으로서, 타카야마 카즈미, 요다 유우키, 오조노 모모코 3명의 담당작이 밝혀졌다. 타카야마 카즈미 × 미나토 카나에 "포이즌 도터 홀리 마더" 요다 유우키 × 후지오카 요코 "언제까지나 하얀 날개" 오조노 모모코 x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주식 회사 타카라지마사(宝島社)가 간행한 서적 『 키키 키린 120의 유언 』(2019년 1월 28일 발매)이 발매로부터 약 3개월 만에 누계 발행 부수 54만부를 돌파했다. 본서는, 고인의 생전의 말을 모은 명언집으로서 키키가 30살에 결혼했을 때의 이야기부터 45세로 사무소에서 독립했을 때의 이야기, 암 발각 후에 열린 회견에서의 이야기 등 텔레비전이나 잡지, 전문지 외에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프리 페이퍼의 발언까지 망라하고 있다."생" "병" "노" "사람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누계 57만부 돌파 "5분 시리즈"에서 태어난 장편 소설, 히라타 코마 저서 『 스가리씨의 감상문은 언제라도 대각선 위에 』가 발매되었다. 소설 콘테스트 공동 수상 대형 신인이 선물하는 감동의 학원 미스터리! 나고야를 무대로 주인공 스가리가 활약한다!카와이데 쇼보신사와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의 콜라보로 태어난 10대 단편 소설 레이블 "5분 시리즈","5분 시리즈+"에서 창간 2주년인 2019년 4월에 대망의 장편 소설, 히라타 코마 지음 『 스가리씨의 감상문은 언제라도 대각선 위에
반상의 해바라기 (盤上の向日葵)유즈키 유코 (柚月裕子) 식탁에 앉아 앞에 보이는 책장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두서없이 이리저리 쌓여있는 책들이 보였다. 한때는 정말 열심히 빠져들어 정기적으로 배달되는 간행물도 받아보면서 새로 탐구하게 될 서적들도 미리 알아보았었고 인터넷의 시대가 되면서 매일 추천되는 신간과 서평에 집착도 하였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열정은 조금 식은듯 하다. 일주일에 여러가지 핑계아닌 이유를 갖다붙인다 해도 한 두어권 읽기도 힘들어진 것 같다.불감 증후군은 아닐까 하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토쿄 뉴스 통신사에서 "TV가이드 특별 편집 KISS & CRY 빙상의 아름다운 용자들 세계 선수권 2019 총력 특집호~Road to GOLD!! (KISS & CRY 시리즈 Vol.27)"를 4월 19일(금)에 발매했다. 피겨 스케이팅 2018-2019 시즌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세계 선수권 2019를 특집으로 다룬 권두 특집에서는 출전한 일본 남자 대표 선수들 가운데 하뉴 유즈루 선수 "기적의 6일"을 완전 리포트. 스페셜 화보와 함께 경기후 인터뷰와 특별 칼럼을 전달한다. "저 자신의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16년 10월, 키키 키린은 전신 암 투병 중 시즈오카에서 강연회를 갖고 있었다. "병이 든 것이 매우 저 자신의 인생에 유익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한 번, 자신이 저 세상으로 가는 것을 상상해 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쓸데없는 욕심, 금전욕이나 명예욕이라든가 그런 것에서 벗어나게 되지요 ""인간은 아슬아슬한 곳에 살아 있습니다"등의 명언 외에 남편인 우치다 유우야에 대해서도 언급. 62분간의 DVD에는 키키 키린의 초연한 "삶의 비법"이 가득 들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토쿠마 서점(徳間書店)에서는 25년 이상 동안 미 PGA투어 선수들 및 관계자 취재를 거듭해 왔던 유일한 일본인 골프 저널리스트 후나코시 소노코 (舩越園子)가 1995년부터 타이거 우즈를 취재하며 수많은 영광을 차지하고 장렬한 고난을 체험하며 벽을 돌파하는 48개의 메시지를 담은 저서 『 TIGER WORDS 타이거 우즈 부활의 언령』을 지난 2월 26일(화)에 발간했다. 얼마전 미국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마스터스"를 14년 만에 제패(통산
용의자 X의 헌신 (容疑者Xの献身)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 지금껏 읽었던 일본 소설들 중에 가장 강렬했던 것 같다. 어떠한 작품성이나 흥미를 떠나서 무엇인가 정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엄청난 작품이었다. 이는 몸살 기운으로 정신없던 나에게 우연히 다가왔는데 당시 혼자 살고있던 나에게 작은 방안에 놓인 침대라는 유일한 휴식처와도 같은 공간에서 이불을 꽁꽁 동여메고 마주했었다.무엇이 특별했는가?일반적으로 흔히들 말하는 기발한 트릭과 숨막히는 전개를 뒤로 하고 이 작품을 나로하여금 빠져들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