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TOKYO FM을 비롯한 JFN38국에서 방송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디스크 자키를 담당하는 특별 프로그램 『 무라카미 RADIO』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가 활동 40주년을 기념하여 『 HARUKI MURAKAMI 40th Anniversary 무라카미 JAM ~무라카미 RADIO SPECIAL NIGHT~"의 개최를 결정했다.

음악 감독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친분이 깊은 오오니시 쥰코, 특별 게스트에 키타무라 에이지, 와타나베 사다오 퀸텟 등 호화 멤버를 맞이하는 기적의 라이브이다. 아울러 무라카미 작품의 특별 낭독도 예정하고 있다.

이 공개 녹음 행사에는 청취자 150명을 초대하며 응모는 방송 홈페이지의 응모 양식 또는 도내 2점포 마루젠과 준쿠도 서점에 비치한 특제 응모 엽서 우송으로, 5월 15일(수) 0시부터 6월 12일(수)까지 받는다.

젊은 시절, 무라카미의 팬들에게는 전설인 재즈바 "피터 캣"을 경영하였고, 소설에는 재즈의 명곡이 자주 등장하는 무라카미 하루키는, "포토레이트 인 재즈" 등, 재즈에 관련되는 책이나 번역서를 많이 발표해 왔다.

"문장은 음악으로부터 배웠다"라고 " 무라카미 RADIO"에서 본인이 말했던 것처럼, 무라카미의 문학과 재즈는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이다. 그런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가 생활 40주년을 기념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무라카미와 친분이 깊은 오오니시 준코를 음악 감독으로 초빙하였으며, 무라카미가 경애하는 두 사람의 전설, 키타무라 에이지와 와타나베 사다오 퀸텟을 맞이한다. 이 외 , "피터 캣"에 출연했던 무카이 시게하루(트롬본)를 시작으로, 토기 히데시(색스), 이노우에 요스케(베이스), 이시와쿠 슌(드럼) 등 일본의 재즈 신을 견인하는 호화 멤버들이 등장.

그외에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의 특별 낭독부터, 회장 BGM을 무라카미가 선정한 아날로그 레코드로 색조하는 등, 개장에서 종연까지 무라카미 하루키 월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하룻밤이 될 예정이다.

이벤트 타이틀:

HARUKI MURAKAMI 40th Anniversary무라카미 JAM ~무라카미 RADIO SPECIAL NIGHT~'

출연: 무라카미 하루키 오오니시 준코 외

주최: TOKYO FM

무라카미 RADIO: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라디오 DJ에 도전하여 직접 선곡도 담당하는 특별 프로그램 시리즈이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https://www.tfm.co.jp/murakami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