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토쿠마 서점(徳間書店)에서는 25년 이상 동안 미 PGA투어 선수들 및 관계자 취재를 거듭해 왔던 유일한 일본인 골프 저널리스트 후나코시 소노코 (舩越園子)가 1995년부터 타이거 우즈를 취재하며 수많은 영광을 차지하고 장렬한 고난을 체험하며 벽을 돌파하는 48개의 메시지를 담은 저서 『 TIGER WORDS 타이거 우즈 부활의 언령』을 지난 2월 26일(화)에 발간했다.

株式会社 徳間書店

얼마전 미국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마스터스"를 14년 만에 제패(통산 5승)하며 그 부활극으로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에 휩싸이게 만든 타이거 우즈.

주니어, 아마추어 시절부터 압도적 강력함을 자랑하며 1996년 프로 전향 후 5차전에서 첫 승리. 다음 97년 "마스터스"를 사상 최연소인 21세 3개월 만에 정복한 이후에는 누구나가 동경하는 필드의 왕자로서 군림하였지만 2009년 발각된 수렁의 불륜 소동, 그리고 되풀이된 심신 고장으로 4번의 수술, 심지어 세계를 뒤흔든 2017년 체포와 인생의 비바람에 노출되면서도 아이들과 부딪혔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지난해 최종전 "투어 선수권"에 화려한 부활 우승한 우즈.

이 책은 1993년 도미한 이후 25년 이상의 미국 PGA 투어 선수들과 관계자 취재를 계속하는 유일한 일본인 골프 저널리스트이자, 95년 마스터스 이후 타이거 우즈의 취재를 계속했던 후나코시 소노코가 최고 선수로, 필드의 절대 왕자로서, 스캔들에 시달리던 영웅으로서 절망적인 어려움에 속상해면서도 부활한 우즈가 자신의 벽을 돌파하는 48 가지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