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탐미주의 소설의 거장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1921년 ‘아내 양도사건’ 일명 ‘오다와라 사건’ (‘다니자키 준이치로’가 당시 오다와라에 거주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 이라고도 불리웠고, 당시 합의문을 쓴 것이 ‘아사히 신문’에 기재될 정도로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킨 실화를 만든 영화로 국내에서는 2012년 번역된 책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연출로 제30회 도쿄국제 영화제 초청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작은 마을의 의사 ‘호즈미’는 사랑하는 여자 ‘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을 대표하는 제조산지인 츠바메산죠 (니가타현의 츠바메시와 산죠시).츠바메산죠 장인들이 만든 그릇으로 니가타에서 제철을 맞은 고급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특별메뉴를 선보이는 이벤트 이벤트가 9월 18일(금)~10월 18일(일)에 개최된다. 회장이 되는 〈긴자 고크-KIWAMI〉는 긴자의 복합 시설 〈GINZASIX〉 최상층, 컨셉이 다른 레스토랑이나 라운지등이 있는 〈THE GRAND GINZA〉내의 세프즈 카운터 이다. 9월 18일에 바로 이
‘요괴워치’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가 드디어 오는 10월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는 사악한 요괴로부터 가족들의 영혼을 빼앗긴 세 친구가 ‘깜냥이’와 요괴 삼총사와 함께 환상의 요마계로 떠나며 펼쳐지는 우정과 감동의 어드벤처. 요괴 신드롬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요괴워치’ 시리즈가 다섯 번째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이번 극장판은 빼앗긴 가족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뭉친 세 명의 친구들이 매력 넘치는
2017년 제14회 서점대상, 제156회 나오키상을 동시에 수상한 온다 리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 10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베일에 싸여있던 첫 번째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각자의 목표를 쫓기 위해 끊임없는 경쟁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직 성장 드라마.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원작 『꿀벌과 천둥』은 하마마쓰시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콩쿠르를 배경으로 피아노 천재들의 열정과 성장
올가을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이 카세트테이프로 시작된 애틋하고도 아련한 스토리를 담은 로맨스리프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은 카세트테이프가 재생되는 30분 동안 이 세상에서 사라진 ‘아키’(아라타 마켄유)가 우연한 기회로 ‘소타’(키타무라 타쿠미)의 몸을 빌려 모두를 다시 만나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 리미티드 판타지. 공개된 로맨스리프 예고편은 반짝이는 햇빛 아래 ‘카나’를 향한 마음을 카세트테이프에 온전히 담아 고백하는 ‘아키’의 장면으로 시작된다. 꿀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스튜디오 지브리(도쿄)는 19일부터, 지브리 전작품의 스틸 사진을 차례차례 제공한다고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 씨는 " 상식 범위에서 자유롭게 사용하십시오."라는 친필 메시지도 공개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지브리는 "9월에 새로운 작품을 중심으로 8편, 총 400장을 제공합니다."라며 스틸 사진을 작품당 50장씩 공개했다. 무료로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8개 작품의 타이틀은 「추억의 마니」 「가구야 공주 이야기」 「바람이 분다」 「코쿠리코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0월 7일(수)부터 전세계 동시 방송이 시작되는 애니메이션 『NOBLESSE-노블레스』. 김재중이 부르는 오프닝 주제가 'BREAKING DAWN (Japanese Ver.);을 HYDE가 프로듀싱한 것이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한국의 네이버 웹툰에서 약 11년간의 연재와 함께 누계 열람이 46억회를 돌파하여 일본의 LINE 만화를 비롯한 세계를 감동시킨 초인기 웹툰을 TV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NOBLESSE」×수수께끼의 조직 「유니온」의 개조 인간×「귀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베 정권을 7년 8개월 동안 지탱해 온 스가 요시히데 전 관방장관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승하며 제99대 총리대신에 취임했다. 첫 회견은 당당했고 빨리 일하고 싶다며 열의를 보였다. 축하 인사에서 "레이와의 시대에 걸맞은 새 총재가 아닐까요?"라고 말한 아베 전 총리의 표정도 밝았다.스가 요시히데 신임 내각이 9월 16일에 발족한 것을 두고 일본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가 모두 공개되었다.스가 총리의 '아키타 농가 출신' '잔뼈가 굵은' 같은 소박한 인
영화 는 왕자님과의 연애를 꿈꾸던 모범생 히나나 앞에 모두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아야세 카에데가 운명적으로 나타나 벌어진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 영화는 [오늘의 키라군], [근거리 연애]의 미키모토 린 작가의 동명의 인기 만화 원작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등 소설, 만화 원작의 감성을 생생하게 스크린으로 옮겨 인정 받은 로맨스 장인, 신조 타케히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발 아시아 최대 국제단편영화제인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약칭: SSFF&ASIA) 2020」의 오프닝 세리머니가 16일, 도쿄 메이지 신궁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미국 배우협회 회원이기도 한 배우 벳쇼 데쓰야가 쇼트 필름을 일본에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서 1999년 아메리칸 쇼트필름 페스티벌로 창립되었으며, 2004년에 미국 아카데미에서 공인 영화제로 인정되어 같은 해부터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올해는 16일부터 27일까지를 메인 일정으로 온라인 행사장에서의 전개를 확충하여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마츠야마 발레단이 크리스마스 밤의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을 일본 각지에서 개최한다.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내년은 특히 모리시타 요코의 무용력 70년의 고비가 되는 해에도 해당한다. 올해 초연으로부터 39년째를 맞이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소녀 클라라가 마법으로 탈바꿈한 추악한 호두까기 인형 속에 담긴 영혼의 빛을 발견하고, 소중히 사랑함으로써 인형의 마법을 풀고, 원래 왕자의 모습으로 되돌려 왕자와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마음의 성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여름날의 환상 동화를 그린 아쿠아 판타지 애니메이션 가 드디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9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아쿠아 판타지 애니메이션 는 외로운 소녀 ‘루카’가 신비한 바다소년 ‘우미’와 ‘소라’를 만나 함께한 여름날의 환상 동화를 그린 작품이다. 의 원작자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 최고의 제작사 STUDIO4℃에서 제작하고 세계적인 거장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천재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테마송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