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성훈)는 20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사명을 ‘카카오 M(Kakao M)’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명 변경의 배경은 종합콘텐츠기업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고 핵심계열사로서 향후 콘텐츠 사업 확대를 통한 카카오의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를 가져오기 위함이다. 새로운 사명 카카오 M은 카카오의 원브랜드(One Brand)에 합류하고 CIC(Company In Company)인 Music(음악), Melon(멜론), Media(영상)을 모두 포함한 M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음악 산업의 본질을 지키
비와이가 내년 1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Golden Nine Festival, 이하 GNF)에 참가한다. 해외의 유수 R&B·힙합 스타들이 합동무대를 꾸미는 ‘2018 GNF’에 비와이는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참가하게 된다. ‘2018 GNF’는 앞서 키샤 콜과 제레마이의 첫 내한공연으로 음악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 외에도 힙합스타 넬리가 출연하고, ‘멀티 위닝 어워드’의 내셔널 챔피언 출신 DJ안젤로, 블랙아이드피스·린킨파크 투어 공식 DJ이자 세계턴테이블 대회 우승
샤이니 종현의 자살 소식을 접한 모든 가수나 엔터업계 종사자들이라면 사실 그리 놀라지도 않고 그러려니 한다. 한평생 엔터 업계에 빌붙어 밥 벌어 먹고 살아가는 나 역시 전혀 놀라지도, 이유가 궁금하지도 않다.풋내기 기자 하나가 나에게 질문을 한다. "인생의 절정기에 모든 것을 다가진 아이돌 스타가 자살하면 우리같은 사람은 뭔가요?" 내가 대답했다. "10~20대에 한방에 다가지고 나면, 인생이 얼마나 골 때릴 지를 너는 상상도 못할 거다." 그리고는 영화 'Tommy'를 보거나 에릭
박정현의 소속사 문화인은 20일 오후,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박정현의 연말 단독 콘서트 ‘렛 잇 스노우(LET IT SNOW)’의 게스트로 신현희와김루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 박정현과 2017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신인 듀오 신현희와김루트라는 신선한 조합인 만큼, 두 팀이 어떤 시너지를 내며 색다른 무대를 완성시킬 지 기대를 모은다.특히, 신현희와김루트가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부를지, 박정현의 수많은 명곡 중
마더 몬스터 레이디 가가가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토니 베넷, 더 랫팩, 엘튼 존, 주디 갈란드, 라이자 미넬리의 땅에 나도 입성했다"고 외치며 MGM의 파크 씨어터와 계약하는 사진을 트위터로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즈의 마지막 라스베가스 쇼가 막을 내리면서 새롭게 라스베가스 쇼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레이디 가가는, 대형 월드 투어부터 그래미, 슈퍼볼 해프타임 쇼 등등 31세에 사실상 더 오를 곳이 없는 슈퍼스타로서 가장 기대되는 쇼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2년간 라스베가스에 머물 숙소도 마련했다고 밝힌 레이디 가
[이상무 / 음악 평론가] EXO를 탈퇴하고 캐나다계 중국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가 뉴욕에서 빌보드와 인터뷰를 하며 메인 뉴스로 등장했다. 불가리, 버버리 등 중국 시장 공략에 전력하는 세계 유수의 명품 브랜드들이 크리스를 내세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하였고, 이제는 'Juice' 'Deserve' 등을 발표하며 미국 시장에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이 현재까지의 상황이다.어차피 빌보드 기사는 한국의 멜론처럼 음악 문맹(?)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각종 방송 매체에서 가장 많이 흘러 나오는 곡들 중에 하나는 당연히 23년전에 발표되었던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이다. 그외에도 성탄 시즌의 영원한 클래식인 빙 크로스비의 'White Christmas', 브렌다 리의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어싸 키트의 'Santa Baby'....'Jingle Bell Roc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이 국내 유일하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내한을 돕는 공연전문 브랜드 ‘포커스 라이브(Focus Live)’를 론칭했다. 일반적으로 해외 아티스트가 한국에서 공연을 갖기에는 관객수요 예측과 모객을 위한 마케팅이 어려운 점으로 꼽힌다. 포커스 라이브는 이러한 어려움을 3,200만 이용자가 모인 국내 최대의 뮤직플랫폼 멜론을 활용해 해결해준다. 멜론의 음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내 공연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아티스트를 추천 및 선정하며, 공연이 확정되면 멜론과 멜론 티켓은 물론 다
12월 16일 (미국 시각) 방송된 NBC의 SNL에 지난 8월 내한 공연을 펼치기도 하였던 푸 파이터스가 뮤지컬 게스트로 등장하여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였다. 최신 히트곡 'Sky Is A Neighborhood'의 라이브 퍼포먼스도 팬들에게는 성탄 맞이 선물이었지만, 데이브 그롤이 선사하는 강렬한 록 버전 캐롤은 나름의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물론 이날의 호스트 '스칼렛 요한슨' 때문에 시청하다가 얻어 걸린 것이기는 하지만....^^백문이 불여일견...
그룹 워너원이 대규모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15일~1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총 4회에 걸쳐 공연장을 가득 매운 3만여 관객들의 열기 속에 성료했다.이번 팬콘은 팬미팅으로서는 이례적인 360도의 무대로, 관객들로 하여금 워너원의 무대를 확트인 시야로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초특급 규모로 꾸며졌다.객석 한가운데에 설치된 무대위 커다란 선물상자에서 등장한 워너원은, 에너제틱, 활활, 뷰티풀 등 데뷔 앨범과 프
포스가 박스오피스를 집어 삼키며 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2천2백만불 (한화 약 250억)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에 2천만불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들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쥬라기 월드' '어벤저스'를 포함하여 오직 4편뿐이다.미국의 설문 조사 기관인 comScore's PostTrack에 따르면 66%의 관객이 '매우 훌륭', 23%가 '매우 좋음'으로 평가하였으며, 79%의 관객은 &
원맨 밴드 ‘더 베인’이 참여한 투깝스 OST PART 3 “Dreamer”가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더 베인’이 참여한 “Dreamer”는 드라마 속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사기꾼 공수창(김선호)의 뒤얽힌 인연의 고리를 배경으로, 180도 다른 성향의 두 남자가 한 몸을 공유하며 사건을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파워풀함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팝 록 장르로 풀어낸 곡이다. 감성적인 분위기의 몽환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이 곡은 점차 고조되는 중후반의 강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더 베인’의 보컬과 만나며 남성미의
블락비 (Block B)의 남다른 아우라가 담긴 콘서트 메인포스터가 공개되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락비의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록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이하 몽타주)’가 내년 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8일 0시 콘서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빈티지한 색감의 사진 속에 블락비 멤버들이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는 모습부터 개구쟁이처럼 장난기 넘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블락비
몬스타엑스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겨울 시즌송 ‘그놈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하며 연말을 특별하게 마무리한다. ‘그놈의 크리스마스’는 짝사랑하는 사람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솔로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몬스타엑스 주헌이 Ye-Yo!, 나고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뮤지션의 역량을 드러냈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색채를 자랑하는 몬스타엑스는 ‘그놈의 크리스마스’에서 감성적이고 따뜻한 면모를 담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주헌은 데뷔하기 전부터 ‘그놈의 크리스마스’를 조금씩 작업했다. 가수를 준비하는 동안
오래 전 MBC FM '영화 음악실'이라는 프로그램의 구성작가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라디오에서도 비인기 프로그램의 구성작가로서 사실 수입은 매우 적었고, DJ는 대개 MBC 소속 아나운서들이 1년마다 로테이션으로 담당을 했으며, PD들 역시 매년 개편 때마가 바뀌면서 순환 보직으로 잠시들 지나가는, 새벽 시간대의 땜빵용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그렇게 새로운 PD와 새로운 아나운서 DJ가 몇번 지나갈 때 즈음,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연극배우 겸 동시통역사 배유정이라는 여자가 DJ로 나타났다. 속으로 '
에미넴의 9번째 정규 앨범 'Revival'이 전세계 발매되어 화제이다. (물론 이제는 에미넴의 상례화된 스타일 반복에 질린 팬들도 많기는 하다) 비욘세와 함께한 'Walk On Water'를 필두로 에드 시런, 알리시아 키스 등이 참여했고, 힙합의 닥터 드레와 록 뮤직의 릭 루빈이 프로듀서로 나섰으니, 리스트는 그야말로 호화찬란 그 자체이다.어차피 10대와 20대를 주 타킷으로 겨냥하여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대중 음악의 쟝르 한계상, 창조력이 반짝거리는 전성기 10년을 넘긴 아티스트는 역사상 단 한 명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출했던 피터 잭슨 감독이 뉴질랜드의 'Stuff' 사이트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애쉴리 져드'와 '미라 소르비노'를 캐스팅에서 제외했던 숨은 비화를 공개했다.뉴라인 시네마가 제작권을 인수하기 전까지 '반지의 제왕'은 하비 와인스타인의 미라맥스가 지휘하고 있었고, 당시 하비는 감독에게 '애쉴리 져드'와 '미라 소르비노'는 함께 일하기에는 악몽같은 배우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당시 영화
지난 8주간 빌보드 HOT100 정상을 차지했던 포스트 말론의 'Rock Star'를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비욘세와의 듀엣곡 'Perfect'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실제 자신의 연인인 'Cherry Seaborn'을 위해 만들었다고 알려진 'Perfect'는 11월 최초 공개 시에는 에드 시런 단독 뮤직 비디오로 인기를 끌었지만, 비욘세와 듀엣을 이룬 오디오 버전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빌보드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전세계
천하의 명배우 더스틴 호프먼도 미국 연예계를 필두로 거세게 몰아 닥치고 있는 성희롱 고발 무브먼트인 'Me Too' 허리케인을 피해가지 못했다.더스틴 호프먼의 딸 '카리나'의 친구였던 '코리 토마스'는 16세 소녀였던 시절 더스틴 호프먼이 카리나와 자신을 호텔로 초대하여 놀러갔다가 카리나의 아빠인 더스틴 호프먼이 샤워 후 타월을 떨어 뜨리며 자신의 신체를 노출한 뒤에, 딸 카리나를 내보내고 침대에 누워 코리에게 발 마사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당시 너무나 당황하
다비치가 연말 콘서트를 찾아온 관객들을 위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다비치는 오는 12월 23, 24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공연 ‘다비치 라이브 콘서트 2017(DAVICHI La êve CONCERT 2017)’을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다비치는 콘서트에 찾아온 관객들을 위해 내년 1월 정규 앨범에 담길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무대는 오랜 활동과 함께 쌓아온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신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