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션 ‘프렌치키위주스’, 첫 주자로 매진 기록하며 성공적 내한공연 마쳐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이 국내 유일하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내한을 돕는 공연전문 브랜드 ‘포커스 라이브(Focus Live)’를 론칭했다.

일반적으로 해외 아티스트가 한국에서 공연을 갖기에는 관객수요 예측과 모객을 위한 마케팅이 어려운 점으로 꼽힌다. 포커스 라이브는 이러한 어려움을 3,200만 이용자가 모인 국내 최대의 뮤직플랫폼 멜론을 활용해 해결해준다. 멜론의 음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내 공연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아티스트를 추천 및 선정하며, 공연이 확정되면 멜론과 멜론 티켓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프랑스 뮤지션 '프렌치키위주스(FKJ, French Kiwi Juice)’의 경우, 올해 3월 정규앨범 발매 후 멜론에서 20대 여성 중심으로 팬 수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여 첫 포커스 라이브 주자로 결정되었다. 이후 멜론 티켓에서의 판매가 매진을 기록했고 9월 초 성공적으로 내한공연을 마쳤다.

현재 멜론 티켓에서는 포커스 라이브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내한공연 티켓을 판매 중이다. 두 번째 공연은 스웨덴의 주목 받는 신예 아티스트 올리버 넬슨(Oliver Nelson)과 탑톡(Tobtok)의 무대로 오는 12월 29일 20시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다. 세 번째 주인공은 런던 언더그라운드 신의 실력파 뮤지션 조던 라케이(Jordan Rakei)로 1월 17일 20시에 홍대 무브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멜론 티켓 관계자는 “포커스 라이브를 통해 국내의 POP 팬들에게 풍성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음악팬들의 숨겨진 니즈를 공연으로 승화시켜 국내 공연문화 다양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