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로 스타덤에 올랐던 여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왕세자비가 되어 떠나 버린 메간 마클을 대신하여 드라마 '슈츠' 시즌 8의 새로운 여주인공 '사만타 휠러'역으로 등장한다. 극중 역할은 당연히 '피어슨 스펙터 리트'의 새로운 파트너. 하비와 아담의 버디 드라마에서 이제는 하비 vs 사만타의 '사랑 혹은 전쟁'이라고 예측되는 이번 시즌8은 캐서린 헤이글의 가세로 롱런의 마지막 기로에 선듯한 모양새이다.시즌8은 4월부터 토론토에서 제작이
1981년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거행되었던 사이먼 앤 가펑클의 공연은 전세계 올드 팝 뮤직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역사적 이벤트였다. 그리고 이제 폴 사이먼이 오는 7월 15일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고별' 공연을 가지며, 콘서트의 공식 타이틀은 'Homeward Bound: The Farewell Performance'이다.이 공연이 음악 생활의 은퇴를 의미하는 지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2018년 폴 사이먼의 스케쥴 표에 이번 고별 공연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지난 2년간 폴
'더 후'의 로저 달트리가 올 여름 미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섬머 투어를 통하여 'Tommy'의 전곡을 지역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다.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거행되는 이번 로저 달트리의 솔로 투어는 26년 만에 발표될 예정인 로저의 솔로 앨범 출시 및 자서전 발간과 궤를 같이 하게 되며, 데이빗 캠벨이 'Tommy'의 전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하여 허드슨 오케스트라부터 보스톤 팝스 오케스트라,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게 된다. 뮤지컬과 영화로도 잘 알려진
제60회 그래미 시상식이 펼쳐진 일요일 밤 (미국 시각)의 주인공은 브루노 마스였다. 브루노 마스는 3대 주요 부문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더 이어' '앨범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하여 후보에 올랐던 6개 부문에서 모두 트로피를 싹쓸이 하는 괴력을 발휘했다.가장 기대를 모았던 켄드릭 라마는 랩 부문 포함 4개의 트로피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U2와 함께 펼쳐보인 'Damn'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또한 이날의
폴 아웃 보이가 뉴 앨범 'MANIA'로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2015년의 'American Beauty / American Psycho' 이후 3년 만으로서 그룹의 4번빼 넘버 원 앨범이기도 하다. '위대한 쇼맨'의 OST가 폴 아웃 보이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크되었으며, 에드 시런의 'Divide'가 3윌, 그리고 지난주 데뷔와 함께 1위를 장식했던 카밀라 카베요의 'Camilla'는 4위로 내려 앉았다.
미국의 컨트리 가수겸 영화 배우인 레바 매킨타이어가 KFC의 신상품인 '스모키 마운틴 BBQ'의 광고 영상에 등장했다. 문제는 원로 여가수인 레바가 KFC의 상징인 커널 샌더스로 분장하여 노래하다는 것. 한국으로 대입하자면 주현미나 김연자가 남성 노인 역할로 분장하여 노래한다고 가정할 수가 있다.이로서 레바 매킨타이어는 로브 로우나 대럴 해먼드가 분했던 커널 샌더스의 역할을, 여성으로서는 처음 담당하게 되었다. 미국 전역에서는 1월 28일부터 TV 방영이 시작된다고 한다.
오는 2월 2일 전세계 발매 예정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통산 5번째 스튜디오 앨범 'Man of the Woods'의 총16 트랙들 중에서 한곡인 'Say Something'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이 곡이 특히나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2015년 컨츄리 뮤직 어워드 (CMA)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컨츄리 스타인 크리스 스테이플턴과 즉석 매쉬업 퍼포먼스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고, 마침내 두 사람의 콜라보 작품인 'Say Something'이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Sexy B
77세를 맞이한 엘튼 존이 향후 3년간에 걸쳐 전개될 ''Farewell Yellow Brick Road' 투어를 끝으로 투어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쉐어, 키스, 오지 오스본 등이 고별 투어를 단지 컴백용으로 이용했던 것을 의식해서인지 엘튼 존은 "나는 쉐어가 아닙니다. 2021년 이후에도 나는 곡을 만들고 있겠지만, 투어는 정말로 끝입니다. 71세인 나로서는 투어가 이제는 힘이 듭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싶습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엘튼 존은 1977년에도 투어 은퇴 발표로 팬들을 깜짝 놀라
'Reign In Blood' 'Eyes of the Insane' 등으로 메탈 밴드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슬레이어 (Slayer)가 37년 간의 그룹 역사를 뒤로하고 최종 고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5월 10일 캘리포니아 샌디에고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과 캐나다를 순회하는 이번 고별 투어를 통해서 트래쉬 메탈의 정점에 올랐던 밴드의 역사는 막을 내리게 된다.슬레이어는 5번 그래미 후보에 올랐으며, 2번 수상한 바가 있다.
'Song Sung Blue' 'Sweet Caroline'등의 주옥같은 레파토리로 록앤롤 명예의 전당 헌액 아티스트인 닐 다이아몬드가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데뷔 50주년 기념으로 3월부터 진행하려면 월드 투어를 전격 취소했다. "콘서트 투어를 이제는 은퇴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괴롭습니다. 지난 50년간 저를 지지해 주었던 팬들에게 미안하고, 티켓을 구입하고 기다리시던 뉴질랜드와 호주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올해 77세인 닐 다이아몬드는 비록 지금부터 콘서트는 은퇴하더라도 창작 활동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이 영국의 BBC 방송국과 손잡고 '제1차세계대전' 장편 다큐멘터리를 제작중이라고 알려졌다. 올 가을 개최되는 BFI 런던 필름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인 본 장편 다큐멘터리의 타이틀은 현재 미정이며, 피터 잭슨 감독은 BBC 및 런던 대영 전쟁 박물관이 소장중이던 귀중한 영상 자료들을 발췌 및 수작업으로 컬러를 입히고 복원해가며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고 알려졌다.'1914~1918년 사이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접하게 될 것'
Fifth Harmony에서 탈퇴한 후 'Havana'로 작년 한해 대히트를 기록했던 쿠바 출신 여가수 카밀라 카베요가 1월 18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지난 2주간 넘버 원 자리에 올라있던 '위대한 쇼맨' OST를 밀어내고 새로운 챔피온으로 등극했다. 데뷔 앨범으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여가수로는 지난 2015년 메간 트레이너의 'Title' 이후 3년 만이며, 지난 2013년의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고 최연소 여가수로도 기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