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출연이 확정된 챨스 맨슨 무비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에 캐스팅되었다.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타란티노 감독은 신작 프로젝트에 대하여 '1969년 히피 헐리우드의 전성기에 로스 엔젤레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라고 소개하면서 디카프리오는 TV용 서부극의 주인공이었던 '릭 달튼' 역을, 브래드 피트는 그의 오랜 스턴트 더블이었던 '클리프 부쓰'역을 담당
드레이크의 'God's Plan'이 2월 27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닐슨 뮤직의 통계에 의하면 2013년 Baaur의 'Harlem Shake' 이후로 1주일 내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사상 두번째 싱글이기도 하다.발매 5주차에 접어 들면서 스트리밍 수가 급상승한 이유는 2월 16일에 'God's Plan'의 공식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 영향이 크다고 빌보드는 분석하고 있다.드레이크는 후속 신곡 'Look Alive'도 5위에 랭크시키
60년대 초, 이쁜 외모를 앞세운 팝 아이돌 시대의 대표적인 흑인 걸그룹이었던 'The Crystals'의 리드 싱어 바바라 알스톤이 74세를 일기로 병원에서 사망했다. 'Then He Kissed Me' 'Da Doo Ron Ron' 'There's No Other (Like My Baby)'등의 히트곡을 내놓았던 크리스탈스는 아이돌 메이커 '필 스펙터 - 캐롤 킹' 콤비의 대표적인 걸그룹들 중 한 팀이었으며, 심지어 그룹의 유일한 빌보드 넘버원 히트송
영화 'Mudbound'로 2018 아카데미 어워드의 여우 조연상 후보인 메리 제이 블라이즈가 영화의 주제가인 'Mighty River'를 3월 4일 (미국 시각) 직접 시상식 무대에서 노래한다. 작년 11월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던 영화 '치욕의 대지 (Mudbound)'는 2차대전 시기 미국의 미시시피에서의 인종차별을 다룬 작품으로서 캐리 멀리건과 가렛 헤드룬드가 출연했다.
올 여름 내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영국의 신예 여가수 '두아 리파'가 21일 (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거행된 2018 브릿 어워드에서 여성 솔로상 및 신인상을 차지했다. 수상 소감에서 #MeToo 지지를 보낸 두아 리파는 히트곡 'New Rules'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하였다.이날 브릿 어워드에서는 두아 리파 외에도 스톰지가 강력한 후보인 에드 시런을 제치고 최우수 앨범상을 수상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출연 아티스트들 대부분은 성추행 고발 지지를 응원하는
오프라 윈프리, 카젠버그, 조지 클루니, 스티븐 스필버그 등등 헐리웃의 빅 네임들이 플로리다 총격 사건 생존자들이 3월 24일 (미국 시각) 워싱톤 D.C.에서 예정하고 있는 '우리의 생명을 위한 행진 (March For Our Lives)'에 각각 50만 달러 (약 5억 3천만원)라는 거액들을 연이어 기부하고 나섰다. 조지 클루니와 그의 아내는 기부는 물론 행진에도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제프리 카젠버그 부부 역시 기부와 함께 행진 동참을 약속했다.오프라 윈프리, 스필버그와 그의 아내 케이트 캡쇼 역시 50만
현역 여가수들 중에서 최상급의 실력파로 손꼽히는 퍼기 (Fergie)가 어색하게 블루스 스타일로 편곡하여 부른 미국가 'Star-Spangled Banner'로 곤욕을 치루었다. 미국 시각 2월 18일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거행된 'NBA 올스타 게임'에 앞서 미국가를 부른 퍼기는 듣기에 거북한 블루스 스타일로 TV 시청자들로부터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비난이 폭주하였고, 이에 다음날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샤킬 오닐과 챨스 바클리 등 NBA 레전드들은 '섹시했다" 혹은 "담대 한대 피
영화 블랙 팬서의 인기가 음악으로도 이어지면서 켄드릭 라마가 큐레이트한 OST가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켄드릭 라마 본인과 위켄드, 재이 록, 빈스 스테이플스 등이 참여한 블랙 팬서 OST는 154,000 판매를 기록하면서 2위를 기록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앨범 'Man of The Woods'를 두배 차이로 압도했으며 아울러 영화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다.[Photo: Walt Disney Studios Motion Pictures]
마치 1960년대나 70년대 즈음에나 가능했을 듯한 촌스러운 북한 미녀 응원단의 매우 캐치(?)한 평창 올림픽에서의 응원 모습을,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방청객 전원이 함께 따라하고 모두가 폭소로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라라'라고 노래하며 좌우로, 그리고 '이겨라'라고 외치면서 앞뒤로 흔들며 337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지미 키멜 라이브 스튜디오에 참석한 방청객 전원이 따라해 보았다.결국 모두가 폭소와 박수로 마무리되었으며, 이에 지미 키멜은 "헤이 김정은 우리가 이러고 논다
'Holler If Ya Hear Me'가 수록된 2PAC의 1993년도 스튜디오 앨범 'Strictly 4 My N.I.G.G.A.Z'가 발표 25주년을 기념하여 스탠다드와 디럭스 버전으로 리이슈 발매된다. 두 버전 모두 더블 LP로도 리이슈되며, 특히 디럭스 버전의 경우에는 2PAC의 웹사이트에서만 독점 발매가 된다. (http://2pac.com/us 콜렉터스 아이템 등극 확정)2PAC의 두번째 앨범이었던 'Strictly 4 My N.I.G.G.A.Z'에는 'Holler If
2월 13일 (미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 'Shake It Off'가 3LW의 2001년작인 'Playas Gon' Play'의 가사 일부를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했던 작사가들의 소송을 기각했다. 미국 지방법원 판사인 마이클 피제랄드는 원고측인 작사가 션 홀과 나단 버틀러가 제기한 저작권 침해에 관련하여 "지극히 짧고 평범한 두 개의 단어와 유사성 만으로 저작권 침해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그간 "이는 돈을 쥐어 짜내려는 행위 그
쥬다스 프리스트가 3월부터 시작되는 '파이어파워' 투어에서 기타리스트 글렌 팁톤이 파킨슨 병으로 인하여 제외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룹은 "이것이 글렌의 그룹 탈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글렌은 약 10년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지만,그간 훌륭한 기타리스트로서의 역할에는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더이상 병세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투어 참가는 힘들다고 판단하여 이번 투어에서는 빠지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이로서 팁튼은 최근 닐 다이아몬드가 파킨슨 병으로 투어 은퇴를 발표한 이후 최근들어 2번째 아티스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