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미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 'Shake It Off'가 3LW의 2001년작인 'Playas Gon' Play'의 가사 일부를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했던 작사가들의 소송을 기각했다.

@TaylorSwift

미국 지방법원 판사인 마이클 피제랄드는 원고측인 작사가 션 홀과 나단 버틀러가 제기한 저작권 침해에 관련하여 "지극히 짧고 평범한 두 개의 단어와 유사성 만으로 저작권 침해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그간 "이는 돈을 쥐어 짜내려는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주장해 온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