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인터넷 게시판 "2ch"의 개설자인 니시무라 히로유키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갱신. 중국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수반하는 긴급 경제 대책으로서 국민에게 현금이나 상품권의 지급외, 외식이나 여행 대금의 일부를 국가가 조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바보야?"라고 사견을 공개했다. 니시무라는 이 문제에 관한 인터넷 기사를 트위터에 붙인 다음 "각국은, 감염자를 늘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레스토랑을 폐쇄하거나 이동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외식이나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인공 다능성간세포(iPS 세포)의 개발로 노벨 의학 물리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쿄토대 교수(57)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최신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홈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의학 연구자로서 정보를 가능한 정확하게 발신하는 것"이라며 바쁜 틈을 내서 거의 매일 갱신하고 있다. 웹 사이트 "야마나카 신야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발신"(https://www.covid19-yamanaka.com)은 13일부터 시작했으며, 신형 코로나
2020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의 주연배우 심은경과 카호가 일본 대표 영화제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최우수여우주연상 공동 수상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영화 의 배우 심은경과 카호가 현지시간 3월 22일(일) 일본 군마 현에서 열린 제34회 다카사키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공동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일본의 지역 영화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신뢰도와 큰 규모의 다카사키 영화제는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트로피를 거머쥔 배우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두고 사이타마현과 나라가 개최 자숙을 요구하고 있던 대규모 격투기 이벤트 "K-1 WORLD GP"가 22일, 사이타마시에서 예정대로 행해졌다. 이에 전 오사카부 지사 하시모토 토루는 같은 날, 트위터에서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감염 확대가 발생하면 정치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동 이벤트를 둘러싸고, 회장을 보유하는 현이 여러차례에 걸쳐 주최자 측에 자숙을 요구했고, 21일에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 재생 담당상이 지사에 대해, 재차 자숙을 재촉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첫 스크린 개봉작 이 개봉 1주차 특전을 공개했다. 은 인간의 감정을 배우기 위해 편지 대필을 시작한 자동 수기 인형 ‘바이올렛’이 안타깝게 헤어진 한 자매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애니메이션. 이번에 공개된 특전은 꿈도 희망도 없어진 소녀 ‘이자벨라’와 그녀의 마음을 대신 전해줄 편지를 대필하고 있는 자동 수기 인형 ‘바이올렛’의 모습이 담겨 있는 오리
사토 신스케 감독과 [간츠] 오쿠 히로야 작가의 만남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이 를 뛰어넘는 CG와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은 가정에서 소외된 한 중년 남자와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이 정체불명 사고에 휘말려 기계 몸으로 태어나 히어로와 빌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SF 액션. 은 기계의 몸을 가지게 된 두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져 C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개봉 연기됐던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신공룡 새로운 공개일이 8월 7일로 결정. 또 8월 7일 개봉 예정이던 3DCG 애니메이션 스탠드 바이 미 도라에몽2는 개봉 연기가 발표됐다. 영화 도라에몽 시리즈의 40번째인 본작은 노비타가 사랑스러운 쌍둥이 공룡 큐와 뮤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이마이 가즈아키가 감독, 카와무라 겐키가 각본을 맡았고 기무라 타쿠야와 와타나베 나오미가 게스트 성우로 참여하고 있다. 예매는 8월 7일부터 가능하다.STAND
네코마키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 는 섬마을에 사는 6살 고양이 ‘타마’와 집사 ‘다이키치 할아버지’가 이웃들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따스한 행복 프로젝트. 티저 예고편은 6살 고양이 타마가 위풍당당한 걸음걸이로 자기소개를 하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정성스럽게 요리하며 한 상 차림을 완성한 다이키치 할아버지를 자신의 집사라고 소개한 타마는 본인이 요리한 음식을 보고 만족스러워하는 할아버지를 단순하다고 표현한다.
는 대학 신입생이 된 ‘사이키’가 학교 근처에서 집을 구하게 되면서 신비한 매력을 풍기는 ‘테루코’와 그녀의 약혼자인 척하는 ‘스즈키’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탐미 스릴러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어두운 방안에서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키’와 그의 뒤에서 감시하듯이 지켜보고 있는 ‘테루코’의 모습에서 둘의 비밀스런 관계를 상상하게 한다. 식탁 앞에서도 팔짱을 끼며 움추린 듯 앉아있는 ‘사이키’의 모습과 코피를 흘리고 있는 ‘스즈키’의 모습에서 세 남녀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
애틋함, 순수함, 당당함으로 무장한 직구 러브스토리 가 감성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는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 [공중정원], [대안의 그녀], [8일 째 매미], [종이 달] 등 여성의 심리를 집요하고 섬세하게 묘사해 온 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동명 소설인 원작을 바탕으로, 로맨스 장인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의 연출,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을 대표하는 프로 합창단인 '도쿄혼성합창단(The Philharmonic Chorus of Tokyo 창립 1956년)'이 전 세계에 성원을 보냈다. 때마침 일본은 벚꽃이 피는 졸업식 시즌. 졸업식의 중지·축소, 일본 전국에서의 공연 중지로 인하여 합창을 즐길 수 없었던 사람들을 위해 도쿄 혼성 합창단과 KDDI가 강력 태그를 결성, 3월 18일 19:00부터 YouTube로 콘서트 영상을 전달했다. 콘서트의 모습은 아카이브로 전달되어 Youtube에서 시
4월 초 개봉을 앞둔 영화 의 원작자인 가쿠다 미쓰요 작가는 일상을 재조명하는 농밀한 심리묘사의 대가이다. 1990년 '행복한 유희'로 카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대안의 그녀]로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 ‘나오키상’을 비롯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대표 여성작가로 입지를 확고히 한 인물이다. [사랑이 뭘까], [공중정원], [대안의 그녀], [8일 째 매미], [종이 달] 등 국내에서도 30여 권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발간되었을 만큼 한국 독자들에게도 사랑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