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내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영국의 신예 여가수 '두아 리파'가 21일 (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거행된 2018 브릿 어워드에서 여성 솔로상 및 신인상을 차지했다. 수상 소감에서 #MeToo 지지를 보낸 두아 리파는 히트곡 'New Rules'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하였다.이날 브릿 어워드에서는 두아 리파 외에도 스톰지가 강력한 후보인 에드 시런을 제치고 최우수 앨범상을 수상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출연 아티스트들 대부분은 성추행 고발 지지를 응원하는
오프라 윈프리, 카젠버그, 조지 클루니, 스티븐 스필버그 등등 헐리웃의 빅 네임들이 플로리다 총격 사건 생존자들이 3월 24일 (미국 시각) 워싱톤 D.C.에서 예정하고 있는 '우리의 생명을 위한 행진 (March For Our Lives)'에 각각 50만 달러 (약 5억 3천만원)라는 거액들을 연이어 기부하고 나섰다. 조지 클루니와 그의 아내는 기부는 물론 행진에도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제프리 카젠버그 부부 역시 기부와 함께 행진 동참을 약속했다.오프라 윈프리, 스필버그와 그의 아내 케이트 캡쇼 역시 50만
현역 여가수들 중에서 최상급의 실력파로 손꼽히는 퍼기 (Fergie)가 어색하게 블루스 스타일로 편곡하여 부른 미국가 'Star-Spangled Banner'로 곤욕을 치루었다. 미국 시각 2월 18일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거행된 'NBA 올스타 게임'에 앞서 미국가를 부른 퍼기는 듣기에 거북한 블루스 스타일로 TV 시청자들로부터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비난이 폭주하였고, 이에 다음날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샤킬 오닐과 챨스 바클리 등 NBA 레전드들은 '섹시했다" 혹은 "담대 한대 피
영화 블랙 팬서의 인기가 음악으로도 이어지면서 켄드릭 라마가 큐레이트한 OST가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켄드릭 라마 본인과 위켄드, 재이 록, 빈스 스테이플스 등이 참여한 블랙 팬서 OST는 154,000 판매를 기록하면서 2위를 기록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앨범 'Man of The Woods'를 두배 차이로 압도했으며 아울러 영화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다.[Photo: Walt Disney Studios Motion Pictures]
마치 1960년대나 70년대 즈음에나 가능했을 듯한 촌스러운 북한 미녀 응원단의 매우 캐치(?)한 평창 올림픽에서의 응원 모습을,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방청객 전원이 함께 따라하고 모두가 폭소로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라라'라고 노래하며 좌우로, 그리고 '이겨라'라고 외치면서 앞뒤로 흔들며 337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지미 키멜 라이브 스튜디오에 참석한 방청객 전원이 따라해 보았다.결국 모두가 폭소와 박수로 마무리되었으며, 이에 지미 키멜은 "헤이 김정은 우리가 이러고 논다
'Holler If Ya Hear Me'가 수록된 2PAC의 1993년도 스튜디오 앨범 'Strictly 4 My N.I.G.G.A.Z'가 발표 25주년을 기념하여 스탠다드와 디럭스 버전으로 리이슈 발매된다. 두 버전 모두 더블 LP로도 리이슈되며, 특히 디럭스 버전의 경우에는 2PAC의 웹사이트에서만 독점 발매가 된다. (http://2pac.com/us 콜렉터스 아이템 등극 확정)2PAC의 두번째 앨범이었던 'Strictly 4 My N.I.G.G.A.Z'에는 'Holler If
2월 13일 (미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 'Shake It Off'가 3LW의 2001년작인 'Playas Gon' Play'의 가사 일부를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했던 작사가들의 소송을 기각했다. 미국 지방법원 판사인 마이클 피제랄드는 원고측인 작사가 션 홀과 나단 버틀러가 제기한 저작권 침해에 관련하여 "지극히 짧고 평범한 두 개의 단어와 유사성 만으로 저작권 침해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그간 "이는 돈을 쥐어 짜내려는 행위 그
쥬다스 프리스트가 3월부터 시작되는 '파이어파워' 투어에서 기타리스트 글렌 팁톤이 파킨슨 병으로 인하여 제외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룹은 "이것이 글렌의 그룹 탈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글렌은 약 10년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지만,그간 훌륭한 기타리스트로서의 역할에는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더이상 병세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투어 참가는 힘들다고 판단하여 이번 투어에서는 빠지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이로서 팁튼은 최근 닐 다이아몬드가 파킨슨 병으로 투어 은퇴를 발표한 이후 최근들어 2번째 아티스트가 되었다.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던 DJ 프리미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힙합의 선구자인 '러브버그 스타스키'의 죽음을 애도했다. 1970년대 후반 디스코가 유행하던 시절, 힙합이라는 단어는 아직 탄생도 하기 전이고 랩 조차 이제 막 언더 그라운드에서 시작되던 무렵에 러브버그 스타스키는 디스코와 랩을 퓨전하여 힙합이라는 단어를 처음 세상에 알린 DJ겸 래퍼이다.러브버그 스타스키는 라스베가스에서 돌연사했으며, 힙합계의 수많은 거물 아티스트들이 그의 사망을 애도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팬인 13세 소년이 자고 일어나 보니 세계적인 화제의 인물이 되었고, 엘렌 드제너러스의 쇼에까지 출연하였다. '라이언 맥케나'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슈퍼 볼을 직접 관람하는 것 만으로도 꿈이 이루어졌는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셀피는 상상 조차 못했던 일이었다"고 엘렌 쇼에서 이야기했다.바로 그 순간, 저스틴이 전화를 걸어 셀피 키드에게 인사를 건네자 라이언은 놀라서 어쩔줄을 몰라했고, 연이어 저스틴이 보낸 VIP 공연 티켓 4장과 "이번에는 셀피를 제대로 찍자
'앨리어스' 시리즈가 끝난 지 12년 만에 제니퍼 가너가 새로운 TV 시리즈에 컴백한다. HBO의 신작 코미디인 '캠핑'의 주연으로 확정된 제니퍼 가너는, 강압적인 스타일의 L.A 주부 '캐슬린' 역으로 등장하며, 시리즈는 남편 '월트'의 45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캠핑을 떠나며 시작된다고 한다.한동안 영화에 전념했던 제니퍼 가너의 TV 신작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넷플릭스가 선사하는 마블의 '제시카 존스 시즌 2'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자신의 과거를 파헤치는 크리스틴 리터의 이야기가 펼쳐질 이번 시즌 2는 국제 여성의 날인 3월 8일에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리터는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시즌 1이 사이코 스릴러였다면, 시즌 2는 슈퍼 히어로 쇼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켄드릭 라마가 SZA와 함께한 영화 '블랙팬서'의 주제가 'All The Stars'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2월 9일 발매되는 영화 '블랙팬서'의 사운드트랙에는 켄드릭 라마외에도 제임스 블레이크, 빈스 스테이플 등이 참여하고 있다.영화 '블랙 팬서'는 2월 14일 한국에서도 개봉한다.
톰 크루즈가 에단 헌트로 등장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탄 '폴아웃'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2월 5일 거행된 슈퍼볼 중간 광고 타임에 등장하여 전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모터사이클, 헬기, 보트, 자동차 등을 타고 벌이는 박력 넘치는 추격 액션 씬만으로도 아드레날린이 솓구치는 이번 트레일러에는 기존의 IMF 대원들인 빙 라임스, 사이몬 페그, 미쉘 모나한은 물론, 알렉 볼드윈과 레베카 퍼거슨, 안젤라 바셋트 등이 모습을 보이면서 흥미를 당기고 있다. 연출은 전작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승리로 막을 내린 제52회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으로 전세계 팝 뮤직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경기가 열린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 출신 프린스를 추모하는 시퀀스는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Photos From @justintimberlake]
팝 스타 핑크가 한국 시각으로 오전 8시 30분에 중계가 시작된 제52회 슈퍼볼에서 미국가 'Star-Spangled Banner'를 열창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미국 미네소타주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맞붙었던 이번 슈퍼볼을 앞두고 핑크는 독감에 걸려 우려를 자아냈지만, 공연 하루 전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19세 때, 나의 우상이었던 휘트니 휴스턴을 바라 보며 꿈꾸어 왔던 순간입니다. 독감을 날려 보내도록 연습 중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특히 핑크가 응원하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레이디 가가(31)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컨디션 불량으로 유럽에서 예정된 투어 10회 공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트위터에서 "그녀는 퍼포먼스에 영향이 미칠 정도의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어젯밤, 의료 팀에 의한 치료를 받아 이 괴로운 결단에 이르게 되었다 "라고 설명하였으며, 가가 본인도 "안타깝습니다"라고 코멘트하며 "여러분에게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합니다. 다만 지금은 저 자신의 상태를 제일로 두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가가는 지난해 9월에 "섬유 힘줄 통증
래퍼 스눕 독이 오랫 동안 공언해왔던대로 가스펠 곡을 선보였다. 오는 3월 16일 발매 예정인 가스펠 더블 앨범 'Bible Of Love' 의 공개에 앞서 선보인 'Words Are Few' 뮤직 비디오는 앨범의 크로징 곡으로서 7분 가량에 걸쳐 교회에서 노래하는 스눕 독을 담고 있다.스눕 독은 작년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나는 그간 갱스터부터 이리저리 많은 음악 비지니스를 해왔다. 이제는 정말 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음악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로 나올 앨범은
소셜 미디어의 여왕인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스냅 챗에 3그룹의 발렌타인 선물 보낼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완전 내 사람들 (Ride Or Die)', '사랑하는 사람들 (Lovers)' 그리고 '미운 사람들 (Haters)'의 이름들을 색상 별로 구별하여 3개의 그룹으로 나누었고, 각각의 그룹에는 자신이 새롭게 론칭한 향수를 각기 다른 종류의 향으로 보낼 것이라고. 미운 사람들 리스트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베티 미들러, 핑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 명단에는 쉐어와 카르디
로이 오비슨이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뒤로 하고 'Oh, Pretty Woman'을 노래하는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오는 4월부터 영국 투어에 나서게 되는 "In Dreams: Roy Orbison Concert"의 프리뷰 동영상이다.로이의 아들인 알렉스 오비슨이 라스베가스 홀로그램 쇼 전문업체인 BASE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탄생시킨 이번 월드 투어 기획은 전세계 음악계에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BASE 엔터테인먼트는 '마리아 칼라스'의 홀로그램 투어도 기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