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글램 다희 연일 관심, 다희 “학창시절엔 불량스럽지 않았다”

배우 이병헌 글램 다희 사건이 연일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글램 다희 과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글램 다희는 Mnet 드라마 '몬스타'에서 고등학교 일진 김나나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몬스타′에서 글램 다희가 맡은 나나 역은 17대 1로 싸워 이겼다는 전설을 가진 신비스러우면서도 어두운 캐릭터이다.

글램 다희는 '몬스타' 종영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 학창시절에 불량스러운 캐릭터는 아니었다. 친구도 많았고, 웃음도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 글램 다희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글램 멤버 다희는 지인의 소개로 모델 친구와 함께 이병헌을 만났으며,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지난 2일 이병헌 글램 다희 사건을 보도한 한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이 당시 20대 여성 A와 B씨에게 '첫 경험이 언제냐?', '얼굴이나 성적매력 중 우선순위는?' 등의 말을 건넸다"고 밝혔다.

글램 다희와 모델 이 모씨는 거액 요구한 이유에 대해 "월드스타라서 그 정도는 요구해야 할 것 같았다"라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