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당하던 소년에서 후쿠오카 연합 폭주족 총장으로!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데메킨: 나는 일진이었다>가 일본의 유명 개그맨 ‘사타 마사키’의 자전 소설과 만화 <데메킨>을 바탕으로 한 사실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된다.

<데메킨: 나는 일진이었다>는 어린시절 괴롭힘 당하던 ‘마사키’(이토 켄타로)가 자라 주먹으로 천하를 제패한다는 꿈을 가지고 친구들과 폭주족 팀인 ‘아호’(멍청한 놈)를 결성해 후쿠오카 연합의 최고 폭주팀이 되기 위해 달려나가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출처: 소설 <데메킨> /아마존]

영화 <데메킨: 나는 일진이었다>는 일본에서 수백만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일본 유명 개그맨 사타 마사키의 자전 소설과 이를 만화로 연재한 동명 만화 <데메킨>을 원작으로 한다. 사타 마사키는 유도선수 출신의 유명 개그 콤비 배드보이즈의 멤버로 AKB48의 첫 정규 예능 프로그램인 <AKBINGO>의 초기 MC를 맡아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데메킨: 나는 일진이었다>의 원작인 사타 마사키의 자전소설 <데메킨>은 어린시절 눈이 튀어나와 금붕어(데메킨)라 불리며 괴롭힘 당했던 그가 자라 고등학생이 되어 후쿠오카를 주름잡는 폭주족의 총장으로 꼭대기까지 오른 그의 어린시절 실제이야기를 다룬다. <데메킨>은 2009년 소설 발매 이후, 만화 주간지 <영 챔피언>에서 만화 버전으로도 연재되었고, 현재까지 170만 부 이상 인쇄되는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데메킨: 나는 일진이었다>의 천하제패를 꿈꾸는 ‘마사키’는 드라마 <아시걸>, <오늘부터 우리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이토 켄타로가 연기한다. 실화 바탕으로 170만 부 이상 인쇄된 인기만화 <데메킨>을 원작으로 뜨거운 청춘과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 <데메킨: 나는 일진이었다>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정보

제    목: 데메킨: 나는 일진이었다

원    제: Demekin

감    독: 야마구치 요시타카

각    본: 아다치 신

배    우: 이토 켄타로, 야마다 유키

장    르: 액션 코미디

러닝타임: 115분

수    입: 위드 라이언 픽쳐스

배    급: 하드릴컴퍼니

제    공: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등    급: 청소년 관람불가

개    봉: 2019년 8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