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년말 항례 음악상 " 제60회 일본레코드대상 최종전형회가 30일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개최돼 우수작품상을 받은 9인조 걸그룹 TWICE가 'Wake Me Up'을 선보였다. 

일본 데뷔로부터 1년, 금년 5월에 발매된 일본 3rd 싱글인 이곡으로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을 처음으로 수상한 심경을 사회자로부터 질문받은 사나는 "일본 데뷔해 이렇게 처음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이 주어지고 Wake Me Up으로 우수 작품상을 받아, 정말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며 기뻐하며 이어서 수상한 "Wake Me Up"은 응원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Wake Me Up"의 가사처럼 긍정적으로, 우리의 노래와 춤을 봐주시는 여러분에게 용기를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향후의 새로운 비약을 맹세했다.

첫 수상한 TWICE는, 깜끔한 댄스와 큐트하게 웃는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