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8월 19일 텔레비전 아사히가 주최하는 대형 이벤트 "텔레비전 아사히 롯폰기 힐즈 페스티벌 SUMMER STATION" 마지막 날에 NGT48이 출연했다.

SUMMER STATION은 올해 "반짝이는 여름의 매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빨간 드레스를 입은 NGT48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연.

세계 선발 위원 선거에서 선발에 진입한 혼마 히나타의 센터곡 "나이카가이루"로 라이브는 시작되어 AKB48의 히트곡 "안녕 크롤" 나카이 리카 센터의 데뷔 싱글" 청춘 시계"로 이어졌다. 

올해 4월에 졸업한 키타하라 리에의 후임 팀 NIII의 새 캡틴으로 취임한 카토 미나가 "올해도 NGT48이 서머 스테이션에 왔습니다!"라고 기운차게 인사하며 구호를 외친 후에 멤버 전원이 자기 소개.

특히 오기노 유카, 나카이 리카, 니시카타 마리나는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성원을 받았다.

NGT48 "너는 어디에 있지?""초록 숲과 운동 공원", AKB48의 인기곡 "요비스테 판타지"를 선보이자 팬들의 열기 수위는 최고조에 이르고.

이어 오기노 유카가 센터의 두번째 싱글 "세계는 어디까지 하늘인가?"가 연주되고 혼마 히나타와 카토 미나가 "계속해서 마지막 곡이 됩니다. 우리 NGT48은 4번째 싱글 앨범을 가을에 발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도칸에서 9월에 발매 이벤트가 열립니다. 자세한 것은 홈 페이지를 체크하세요"라고 멘트. 본편 마지막은 NGT48의 "봄은 어디에서 오나?"로 마무리했다.

앵콜에서는, AKB48의 라이브에서 낯익은 인기곡 "너를 좋아하니까" 그리고 엔딩 마지막은 NGT48의 명곡 "Max때 315호"를 선보이며 팀 NIII의 캡틴 카토 미나가 "다음 번엔 꼭 이곳 극장에 오세요"라고 호소하며 라이브는 종료.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에 와서 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멤버들은 미소와 함께 무대를 내려갔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