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TOKYO IDOL FESTIVAL 2018이 드디어 마지막 날인 8월 5일. 메인 장소 HOT STAGE에서는 SKE48이 TIF 3연속 오프닝 액트를 담당했다.

『 OVERTURE』와 함께 노호같은 함성이 일고, SKE48은 『 갑자기 펀치 라인 』 선발과 이노우에 루카를 더한 16명이 등장.

스테이지 위에 모인 멤버들의 포메이션을 보는 순간에 팬들의 환성이 거세게 일기 시작했다.

2017년도 최고의 여름 노래 『 의외로 망고 』! 센터를 장식한 오바타 유나의 참신한 퍼포먼스가 플로어에 더욱 열기를 가져왔고,『 미안, SUMMER』에서는 센터인 타카야나기의 발랄한 미소가 빛을 발했다.

스다 아카리를 센터로 꾸며진 『 파레오는 에메랄드 』. 그리고 후반전에서는 『 치킨 LINE』에서 센터를 담당한 후루하타의 세련된 춤이 하이라이트였다.

겨울 노래 『 12월 캥거루 』를 지나 이날 라스트 넘버는 『 무의식의 색 』. 어두운 공연장에 눈부신 태양이 찬란한 창공을 빛내며 진하고 뜨거운 30분을 마쳤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