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8월 5일 마지막 날을 맞은 아이돌의 축제 'TOKYO IDOL FESTIVAL2018'에 3년 연속 출전한 NGT48. 

『 OVERTURE』 NGT48 ver.이 울리자 올해 총선에서 대약진을 이룬 오기노 유카를 선두로 멤버 16명이 등장.

오기노 유카

『 세계는 어디까지 하늘인가?』로 스테이지를 시작하더니 "여름의 주역은 NGT48.~!!!"이라는 오기노 유카의 외침과 함께 『 미도리와 숲의 운동 공원 』이 시작된다. 그리고 카토 미나미 센터 『 큰소리 다이아몬드 』. 팀 NⅢ 캡틴으로 취임한 카토는 솔로 파트에서 당당한 모습이 인상적.

카토 미나미

후반전에는 『 친구로 있읍시다 』. NGT48의 새로운 물꼬를 튼 애틋함 넘치는 이 곡은 멤버들의 미려한 춤이 빛을 발했다.

혼마 히나타

그리고 혼마 히나타의 위스퍼 보이스 필살곡 『 무언가가 있어 (ナニカガイル) 』. 사랑스러운 이번 곡과 함께  혼마의 태양 스마일은 찬란하게 여기서도 빛이 났다.

세이지 레이나

아울러 『 봄은 어디에서 오나?』에서는 센터 혼마의 존재감은 물론 사토 안즈, 세이지 레나의 노래도 훌륭했다.

그리고 라스트 넘버 『 Max때 315호 』로 대단원. 여름 곡을 일절 내놓지 않고 시원한 여름 TIF를 연출한 그녀들에게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기세 이대로, NGT48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카토의 인사와 함께 그녀들의 무대는 막을 내렸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