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 게스트가 자신 만의 제2의 고향 "어나더 스카이"를 찾아가는 니혼 TV의 "어나더 스카이" 3월 24일(금) 방송에서 배우 겸 가수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강지영 ( JY  토모히데)이 "KARA" 탈퇴 후 무사수행으로 단기 유학했던 로스 앤젤레스를 다시 방문하는 모습을 따라갔다.

1994년생으로 현재 23세인 강지영은 2008년에 최연소 멤버로 "KARA"에 가입하고 이듬해 발매된 앨범  "Revolution"의 수록곡 "Mr."에서 보인 엉덩이 춤의 대히트 여세를 몰아서 일본에서도 2010년 8월에 제1탄 싱글 "미스터"를, 이어 같은 해 11월에 일본 제2탄 싱글 "점핑"으로 일대 붐을 일으키고 2011년에는 " 제62회 NHK홍백가합전"에 출전을 한다.

그 후 2014년 "KARA"를 탈퇴하면서 일본에서 배우 및 잡지 모델로 활동한 강지영은 2016년에 들어서며 자신이 주연한 드라마의 주제가를 JY라는 명의로 노래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하고 뮤지컬 무대에도 진출한다.

그런 강지영이 이번에 방문한 "어나더 스카이"는 미국의 로스 앤젤레스로서 "KARA" 탈퇴 후 무사수행으로 단기 유학한 LA를 다시 방문하여 중국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4개 국어를 구사하면서 본고장에서 익힌 액션을 선 보이기도 하고, 당시의 홈스테이로 신세를 졌던 분들과의 재회에서는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일본어 연기로 매우 힘든 나날을 극복해 가면서 여배우로서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길을 계속 걷고 있는 강지영은  자신의 삶에 전환기가 된 LA에서 당시를 되돌아 보며 또한 미래를 바라보는 30분 간의 스페셜 구성이다.

[Photo From 知英 Official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