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후지 텔레비전 계열에서 4월 13일(목) 22시부터 시작하는 새 드라마 『 사람은 보이는 것이 100퍼센트 』에 출연하는 키리타니 미레이, 미즈카와 아사미, 블루존 키치에미 및 주제가를 부르는 스페셜 게스트 강지영 (JY)이 10일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분수 광장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 참석했다.

키리타니와 강지영이 온다는 소식에 넓지 않은 장소에 2천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LINE LIVE를 통하여 현장이 라이브 중계되었다.

본작은 오오쿠보 히로미가 만든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서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멋 내기로는 최하위급의 "여자 모도키"가 되어 버린 이공계 여성들이 유행하는 메이크업, 패션, 미용 등 "미의 특별 연구"를 해나가는 이야기.

주인공 키리타니는 "검은 머리에 메이크업도 평소보다 얇고 수수하게 옷을 입고 있습니다. (오늘 의상이) 오히려 화려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날 이벤트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드라마 주제가 『 여자 모도키 (女子モドキ ) 』를 부르는 강지영 (JY)이 등장하여 관객들 앞에서 첫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키리타니는 "정말 귀여운 곡으로 기억하기 쉽고 즐겁습니다. 우리도 이 곡처럼 귀여운 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코멘트.

이 곡은 JY의 1st 앨범 『 Many Faces~다면성 』(5월 10일 발매)의 수록 곡이기도 하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