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박미령 아들, 어린 나이에도 엄마 걱정

무속인 박미령이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다.

무당은 세속에 연연해선 안 된다. 그러나 박미령에게는 여전히 떨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박미령은 무병으로 힘들어 할 때 자신 곁에 있던 남편을 떠나보내고, 혹여나 아들에게 해가 끼칠까봐 아들과도 떨어져 혼자 지내야 했다.

박미령은 혼자된 생활로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고 신내림을 받았어도 굿을 하기 전의 이유모를 아픔은 그녀를 지치게 했다.

▲ 방송화면 캡처
그런 박미령이 걱정되어 제주도에서 올라온 박미령 어머니는 언제나 든든한 그녀의 친구이자 버팀목이다.

유학중에도 틈틈이 인터넷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어린 나이에도 엄마를 걱정하는 박미령 아들은 엄마의 힘든 생활에 힘을 주고 있다.

박미령은 어머니와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딸과 엄마가 되고 싶다. 어머니와 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서는 박미령은 언제나 자신이 아닌 당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