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SNS 글 ‘의미심장’

신혼 1년 만에 불미스러운 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

이지연 이병헌의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 이민정 부부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걱정스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병헌 아내 이민정 측이 이번 사건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민정이 지난 8월 게재한 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병헌 아내 이민정은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God only knows(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노을 사진을 게재했다.

이같은 이민정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이 이병헌과 이지연의 문제와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상당수를 이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 이민정 이병헌 부부
한편 지난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의 변호인 측은 "이지연 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만난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한 번도 단 둘이 만난 적이 없는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두 사람은 지난해 8월10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