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FANTASTICS from EXILE TRIBE가 31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음악 행사 "TOKYO GIRLS MUSIC FES. 2019(이하, TGM)"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에 발매된 메이저 데뷔 싱글 "OVER DRIVE"와 영화 『 4월 너 스피커. 』(4월 5일 공개) 주제가인 그룹 첫 발라드 곡 "Believe in Love"등으로 회장을 달궈나간 FANTASTICS.

그러나 4월 3일에 발매하는 세컨드 싱글 "Flying Fish"를 선보인 전에 기재 트러블로 인하여 잠시 동안 소리가 나지 않는 해프닝이 발생했고, 이에 멤버들은 그대로 춤으로 매혹, 애드립으로 연결하여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막간 토크 타임에 사회자가 "굉장한 애드립 실력. 단결력 같은 걸 느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자 "과거에도 여러 해프닝 속에서 공연해 왔기 때문에 익숙하니까요"라며 막 데뷔한 신인 그룹답지 않은 노련미를 과시하기도 하였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