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6일 오전 8시 8분경, 홋카이도 이부리 지방을 진원으로 발생한 지진에 대한 심경을 AKB48 그룹의 홋카이도 출신 멤버들이 트위터에 보고했다.

Photo(C)Toshiki Aoyama

AKB48 팀 8 홋카이도 대표팀 사카구치 나기사(17)는 오전 8시경 트위터를 경신하면서 "오늘 3시경 큰 지진이 있었지만 저는 괜찮아요!"이라고 보고하면서 "그것보다 피해를 당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추가로 여진이 있을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등으로 계속 경계를 당부했다.

NMB48의 호리 시온(22)는 "친가의 가족과는 연락이 되어서 괜찮은 것 같았어요 이 늦은 시간대에 정전은 더욱 무서운 거죠. 굉장히 걱정입니다.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그저 바랄 뿐입니다"라고 걱정했다.

전 SKE48 멤버이자 배우인 아즈마 리온(21)은 "여진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라고 현상을 보고하면서 걱정하는 팬들에게 "고맙습니다. 일단 저는 괜찮아요! 가족도 부상 없이 무사합니다. 친구와도 연락도 자주 주고 받았는데, 모두 무사했습니다. 그것이 정말 무엇보단 소중하다는 것을 너무 실감납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