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이 17일, 도쿄 아키하바라의 AKB48 극장에서 마키노 안나 프로듀스 『 괴짜! 따라오리라?!』 공연의 첫날을 맞이했다.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 및 만담가 슌부테이 코아사 등이 담당했던 명사 프로듀스 신작 공연의 담당은 아무로 나미에가 몸담았던 슈퍼 몽키즈의 전 리더이자 안무가 마키노 안나.

AKB48의 급상승 계기가 된 10th 싱글 "큰소리 다이아몬드"(2010년) 이후부터 안무가로 나선 마키노는 대표곡 "헤비 로테이션" 히트곡 "RIVER" "포니테일과 슈슈"등에서 각종 안무를 맡아 왔다.

첫날에는 출연할 수 없었던 4명을 포함한 멤버 20명은, 첫날의 퀄리티를 얼마나 유지할 지가 숙제로 주어진 가운에 멤버들의 눈에는 마키노 프로듀서의 강한 레슨으로 뒷받침된 빛과 힘이 머물고 있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