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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LIVE인터뷰] 코지마 하루나 (小嶋陽菜) '1문 1답' @ AKB48 졸업 기자 간담회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의 코지마 하루나가 29세 생일이었던 19일 도쿄 아키하바라의 AKB48 극장에서 졸업 공연을 마친 후에 기자들과의 취재에 응대했다. 이하 일문 일답.

― ― 졸업 공연을 마친 심경은?

코지마: 정말 끝났네요. 졸업이 아직 실감나지는 않네요. 졸업을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제 차례가 막상 되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키모토 프로듀서의 편지에는 놀랐습니다. 멋진 편지였습니다.

― ― 공연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나요?

코지마: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별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와타나베 마유라든가 카시와기 유키가 울고 있더군요. 선배들이 졸업할 때도 울지 않았던 친구들인데, 함께 노래하며 우는 모습에 찡하고 감동했습니다.

― ― 가장 추억에 남는 것은?

코지마: 도쿄 돔에서 첫 콘서트 무대에 오르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키모토 프로듀서의 편지도 그에 필적할 정만큼 놀랍고 기뻤습니다.

― ― AKB에서 열심히 노력하던 모습이 대단했다.

코지마: 그냥 주변 속도를 따라가다 보니까 순식간에 12년이 된 느낌. 그런 12년이었습니다.

― ― 아이돌 인생을 스스로 채점한다면?

코지마: "100점"(웃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공연을 하면서 후배들의 얼굴을 보니까 뭔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느꼈습니다.

― ― 이제 연애 해금이 되었습니다.

코지마: 워낙 워킹 걸 모드로 지내와서 아직 감이 안옵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돌이라서 다가서지 않은 남자가 있지 않았을까... AKB가 아니었으면 뭔가 인연이 닿았을 지 모르는, 그런 변화가 기대됩니다. 대쉬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에 기대를 해봅니다.

― ― 결혼 적령기는?

코지마: 결혼은 빠른 것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지금은 그렇게 급하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지금은 AKB의 여운에 젖어서 생각하고 싶습니다. 저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사람은 없어요 (웃음).

― ― 후배들에게 한마디

코지마: AKB는 자매 그룹이 많기도 하고, 뜻대로 되지 않거나 힘든 일이 앞으로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 1기생은 객석에 7명을 앉혀 놓고도 열심히 해왔습니다.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를 중심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 앞으로의 계획은?

코지마: 패션 일을 오래 하면서 멋진 여성이 되고 싶습니다.

― ― 코지마에게 AKB 48은?

코지마: 지금까지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내일부터는 AKB에서의 내가 없어지고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AKB48에 17살 때부터 11년 간 신세를 져왔습니다. 힘든 일도 즐거운 일도 많이 있었지만 오늘 공연을 마치고 즐거웠다고 느꼈습니다. 오랫동안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Photo(C)Toshiki Aoyama]

ToshikiAoyama 기자  toshikiaoyam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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