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레이디 가가(26)의 비만에 소속사가 칼을 빼들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급격한 불어난 체중 때문에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탄탄한 뒤태는 온데간데 없고 처진 허리와 엉덩이의 살이 여러 겹으로 겹칠 정도로 몸이 불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레이디 가가는 콘서트 후 인터뷰를 통해 체중 증가를 시인했다. 그녀는 “최근 25파운드(약 11.4킬로그램)가 늘었다. 지금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 사진 : 레이다온라인닷컴
이에 레이디 가가의 소속사는 레이디 가가의 체중변화를 그냥 두고만 볼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이어트를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