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의 부친상에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했다.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현승의 부친은 20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장현승은 지병이 없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충격을 받았으며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장례식장에는 취재진 및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비스트 측은 이 같은 방문을 정중히 사절했다.

비스트 팬들 또한 “아버님 장례식장까지 가서 소란을 피우는 것은 고인과 유족에 대한 예가 아니다”며 “마음으로 애도를 표하자”고 수긍했다.

▲ 비스트 장현승의 부친이 20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현승씨 힘내세요” “비스트 멤버들이 많은 힘이 되길” 등 애도의 글을 남겼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백련장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