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비고 소속 박주영(27)이 아빠가 됐다.

20일 한 매체는 박주영의 부인 정유정 씨가 지난달 중순 건강한 딸을 출산했고, 박주영은 지난달 출산하는 것을 지켜본 뒤 이적 협상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박주영이 가족과 친지, 주변 친한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영의 딸 출산 소식을 전한 지인은 "박주영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는 것 같다. 표정이 많이 평온해졌지만, 눈빛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성실하다"고 귀띔했다.

▲ 셀타비고 소속 박주영(27)이 아빠가 됐다.(사진 : 까마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