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씰(49)이 전 부인인 수퍼모델 하이디 클룸(39)의 불륜을 폭로했다.

씰은 1일(미국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디 클룸이 이혼이 마무리되기 전부터 경호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앞서 하이디 클룸은 최근 아이들과 함께 한 이탈리아 여행에서 경호원인 마틴 크리스틴과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씰은 “나는 하이디가 갑자기 금욕생활을 하기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 가수 씰(49)이 전부인인 수퍼모델 하이디 클룸(39)의 불륜을 폭로했다.
이어 “자신이 고용한 남자와 이혼하기 전부터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적어도 하이디가 이혼절차가 끝날 때까지는 자제하길 바랐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디 클룸의 대변인은 씰의 주장에 대해 “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