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AV영화 주연배우이자 실제 최고의 일본 AV영화 스타 타츠미 유이가 ‘AV아이돌’ 개봉기념 공식행사를 위해 9일 오후 한국에 입국한다.

영화 ‘AV아이돌’은 일본 최고의 AV영화 스타 료코(타츠미 유이)가 한국에서 AV영화 촬영을 시작하면서 만나게 된 ‘글로벌 아이돌’ 지망생 김치처녀 ‘윤아’와의 좌충우돌 신한류 AV영화 제작 과정을 코믹하고 섹시하게 담은 영화.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일본 최고의 AV영화스타 타츠미 유이가 국내 내한한 아오이 소라보다 더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할거라는 기대 및 지지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이슈메이커 오인혜와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올킬한 손세빈을 능가하는 파격의상을 예상케 하고 있다.

▲ 타츠미 유이
타츠미 유이는 2008년 데뷔한 5년 차 AV영화 배우로 168센티미터의 비교적 장신의 F컵 가슴사이즈의 일본의 전형적인 미녀로 손꼽힌다.

실제로 오피스레이디에 가까운 단아한 얼굴과는 정반대의 S라인 몸매 소유자로 눈길을 끄는 타츠미 유이는 이번 내한에 대해 “이번 한일합작 출연은 처음이며, 처음으로 한국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촬영이 영하 14~15도를 오가는 한 겨울에 이루어져 속옷만 입고 촬영하거나 하는 게 좀 힘들었지만, 현장 스태프과 함께 출연한 한국배우들 덕분에 즐겁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가장 추울 때 촬영하고 또 가장 뜨거울 때 개봉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조만간 밝은 얼굴로 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AV아이돌’의 히로인인 타츠미 유이의 내한은 일본 AV영화 스타로 최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오이 소라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지만, 실제적으로 한일 합작 섹시코미디 영화에 본격적으로 출연하면서 최초로 한국에 AV영화 스타가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