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조절의 신 크리스천 베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중 조절의 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영화배우 크리스천 베일의 변화 무쌍한 몸무게 변천사를 담고 있다.

크리스천 베일은 12년 전 영화 ‘아메리카 사이코(2000년)’ 당시 81kg의 몸무게지만 4년 뒤 ‘머시니스트(2004년)’에서 55kg까지 감량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그 다음해에 ‘배트맨 비긴즈(2005년)’에서 86kg까지 체중을 늘린 후 ‘레스큐 던(2006년)’ 61kg로 다시 감량,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년)’에서는 90kg 또 늘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영화 촬영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늘리고 마음대로 한다는 의미에서 체중 조절의 신이라 불린다고 덧붙였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고무줄 체중이네”, “저렇게 하면 몸이 망가지지 않을까?”, “캐릭터에 완벽한 몰입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