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이파니, "20살에 출산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뼈 건강 좋지 않을까 걱정…"

‘리얼극장’에 출연한 이파니가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아름다운 뼈로 등극한 ‘비타민’ 방송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KBS2 ‘비타민’에 출연한 이파니가 방송 최초로 뼈가 아름답다고 진단을 받아 화제가 됐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중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골다공증 위험도를 알아보기 위해 혈액검사, 엑스레이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을 진행했는데, 이파니가 병원검사를 받던 도중 뼈가 아름답다고 진단받은 사실을 고백한 것.

▲ 사진 : 스타화보
이파니는 “20살에 출산을 하고, 방송 활동 때문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뼈 건강이 좋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된다.”며 골다공증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래도 엑스레이 검사를 받을 때 선생님들이 이렇게 예쁘고 섹시한 뼈는 처음 봤다며 칭찬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비타민 뼈 미인으로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정성수 교수는 “실제로 이때까지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파니처럼 곧고 예쁜 뼈를 가진 사람은 없었다. 앞으로도 예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고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파니의 검사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한편 이파니는 20일 방송된 ‘리얼극장’에 출연해 엄마와 극적으로 화해하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리얼극장 이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