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정은우에 "신다은, 전노민 친딸이다"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신다은이 전노민 친딸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91회(연출 윤류해 극본 마주희)에서는 강문혁(정은우 분)이 강태중(전노민 분)에게 친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김경수(선우재덕 분)는 친아들 강문혁(정은우 분)을 되찾기 위해 돌아오지 않는다면 강태중을 끌어내리겠다고 위협했다. 이와 함께 김경수는 강태중에게도 친자가 있다고 폭로해 강문혁을 충격에 빠뜨렸다.

강문혁은 모친 차미연(이혜숙 분)을 찾아가 "아버지한테 정말로 친자식이 있느냐"고 따졌다.

▲ 방송 캡처
강문혁은 잡아떼는 모친에게 "엄마 아시잖아요. 그래서 저 그 자리에 세우려고 했던 거잖냐. 어떻게 나만 모를 수가 있냐"고 소리쳤다.

차미연은 강문혁의 추궁에 결국 "놀라지 말고 들어라. 황금복(신다은 분)이 친자다"고 말해 정은우를 경악케 했다.

SBS '돌아온 황금복' 92회는 19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