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사진 : 방송캡처 [라이브엔]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실제 성격은 까칠해”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상윤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상윤은 지난 8월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캐릭터와 자신의 실제 모습과의 차이를 언급했다.

이날 이상윤은 “하노라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짝사랑한 인물이다. 19년, 20년이 흐른 후 다시 학교에서 교수와 학생으로 만난다. 제가 하노라를 괴롭히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겪게 된다”고 소개했다.

▲ 사진 : 방송캡처
서울대 출신이고 훈남이미지를 갖고 있는 이상윤은 이와 관련해 “대외적으로는 훈남 이미지에 성격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저의 모습은 다르다. 부모님께 까칠하고 친구들에게 막하기도 한다. 극중 차현수와 비슷한 점이 많다. 그런 면에서는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노라(최지우 분)가 현석(이상윤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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