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하차, 오랜만에 대형 프로 맡았는데…

‘해피투게더’ 김신영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8월 김신영이 처음 MC로 합류했을 때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신영은 지난해 8월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투입됐다.

이날 유재석은 김신영에게 “기존 MC였던 신봉선씨와 친한 것으로 알고 있다. MC로 합류한다고 하니 조언해 준 것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신영은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줬다”며 “오랜만에 대형 프로그램을 하나 맡았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방송 캡처
한편 김신영 하차는 ‘해피투게더’가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 김신영 하차 후임으로 전현무가 새롭게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