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유재석이 그녀에게 던진 멘트 '폭소'

예원이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 중 유재석이 그녀에게 던진 멘트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되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MBC '무한도전'에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으로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예원을 향해 "남자친구 있느냐"고 물었고, 예원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대답이 무척 빨라 기계적이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 사진 : MBC
또한 유재석은 '토토가'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무대를 본 직후 예원에게 다시 소감을 물었다. 예원은 "정말 행복하다.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솔직하게 좀 이야기하라"며 또다시 예원의 기계적인 답변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지만 유재석의 계속된 질문에 예원은 계속해서 기계적인 답변을 늘어놨고 이에 유재석은 "거짓말 좀 하지마. 대답에 진심이 하나도 안 담겨 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예원은 지난 10일 이태임의 방송 복귀 여부가 논란이 된 후 다시 예원 이태임의 과거 사건이 불거져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