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 야노시호 성대모사에 신동엽 '돌직구'
오늘(6일) 밤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는 이기찬, 이지혜, 걸스데이의 소진&유라가 출연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녹화 오프닝에서 걸스데이 소진이 추성훈 아내이자 사랑이 엄마로 유명한 ‘야노시호’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러나 MC들은 소진의 어색한 개인기에 이내 할 말을 잃었고 이에 신동엽은 “저 개인기는 어디 가서 선배들이 하라고 시켜도 끝까지 하지 말아야 할 개인기다.” 라고 특유의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 편, 이 날 녹화에는 남편 때문에 눈꼴이 시리다는 3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내 남편은 딸 바보 종결자에요! 아내인 나는 소, 닭 보듯 하면서 18개월 딸은 물고 빨고 난리도 아니에요! 심지어 딸이 모기라도 물리면 세상이 무너진 듯 행동한다니까요? 이런 남편 때문에 매일 울화통이 치밀어요, 저희 딸 바보 남편. 대체 어쩌면 좋죠?!”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이 극구 말린 소진의 야노시호 성대모사는 7월 6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