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사진 : 방송 캡처)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털 없는 배에 '급실망'

'님과함께' 안문숙이 김범수의 매끈한 살결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김범수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직접 뜸을 떠주며 정성껏 내조했다. 김범수는 안문숙의 살뜰한 보살핌에 "휴일인데 정말 푹 쉬는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김범수의 배에 뜸을 떠 주던 안문숙은 "남자가 배에 털이 없다"며 의아해했다. 안문숙은 가슴까지 옷을 걷어 올리며 털을 확인하려해 김범수를 당황케 했다.

▲ 방송 캡처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몸에 털이 많은 줄 알았는데 없다. 수염도 많고 팔에 털이 많아서 있을 줄 알았는데 온몸이 매끈하다. 털이 많은 줄 알고 결혼했는데 없다"며 실망감이 역력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은근 야해"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완전 웃겨요"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빵 터졌다"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배 보고 실망하다니 무안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