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에 대하여’ (사진 : ‘케빈에 대하여’ 스틸 컷)

‘케빈에 대하여’ 틸다 스윈튼 주연, 모성애가 무엇인지 생각게 하는 작품

영화 ‘케빈에 대하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2년 개봉한 영화 ‘케빈에 대하여’는 린 램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틸다 스윈튼, 이즈라 밀러, 존 C. 레일리 등이 출연했다.

‘케빈에 대하여’는 ‘오렌지상’을 수상한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케빈에 대하여’는 엄마로 살아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에바(틸다 스윈튼)와 교묘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는 아들 케빈(이즈라 밀러)의 이야기를 통해 모성애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 '케빈에 대하여' 스틸 컷
‘케빈에 대하여’ 줄거리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에바에게 고통을 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이 된 케빈은 에바가 평생 혼자 짊어져야 할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