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라이프’ (사진 : 애프터라이프 스틸 컷)

‘애프터라이프’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영화 ‘애프터라이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0년 개봉한 영화 ‘애프터라이프’에는 크리스티나 리치, 리암 니슨, 저스틴 롱, 조쉬 찰스 등 명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영화 ‘애프터 라이프’는 무기력함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초등학교 교사 애나가 어느 날 애인인 폴과 심하게 다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장의사 집 시체실에서 눈을 뜨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내용이다.

‘애프터라이프’ 줄거리

▲ '애프터라이프' 스틸 컷
교통사고 후 눈을 뜬 애나(크리스티나 리치)는 자신이 시체실에 누워있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장의사 엘리엇(리암 니슨)은 단지 무덤에 묻히기 전 3일 간 영혼이 떠도는 것일 뿐이라며 이제 삶에 대한 애착을 버리라고 한다.

한편 애나의 약혼자 폴(저스틴 롱)은 죽은 애나의 시신을 보기 위해 찾아가지만, 엘리엇의 강한 반대로 결국 그녀를 보지 못한다. 비밀스런 장의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는 가운데, 애나를 목격했다는 아이가 나타나고 폴도 그녀에게서 걸려온 듯한 전화를 받는 등 주변에서 점점 미스터리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