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문채원 이승기 문채원 사진 : 스틸컷 이승기 문채원 [라이브엔]

이승기 문채원, 맞고 때리고… 두 사람의 호흡은?

이승기 문채원이 영화 ‘오늘의 연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승기 문채원 영화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기가 문채원에게 발로 짓밟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화 속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는 18년째 정리도 안 되고 진전도 없는 애매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 사진 : 오늘의 연애 스틸컷
현우는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준수에게 한없이 편하게 대하고 준수는 그런 현우의 모든 행동을 받아준다. 준수에게 폭언과 폭력도 서슴지 않는 현우로 인해 영화 속에서 문채원에게 유독 많이 맞아야만 했던 이승기는 “티격태격하는 장면들은 서로 잘 주고받는 것이 중요한데 원래 친구 사이여서 그런지 액션과 리액션이 리허설 없이도 완벽하게 오갔다”며 문채원과의 호흡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문채원 역시 “계산되지 않은 연기가 맞고 때리는 장면에 리얼함을 더해준 것 같다”고 말해 두 배우의 찰진 호흡이 선사할 유쾌하고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다.

▲ 사진 : 오늘의 연애 스틸컷
이승기 문채원 영화 스틸컷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문채원 대박" "이승기 문채원, 저러다가 다치는 거 아냐?" "이승기 문채원, 영화 기대된다" "이승기 문채원, 나중에 두 사람 맺어지나?"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승기 문채원의 혼신의 열연과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하는 극한 연기 스틸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낸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로 1월 1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