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혜가 SBS '미녀의 탄생'에서 화려한 외모와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에서 왕지혜는 세련되고 지적인 매력을 갖춘 아나운서 교채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왕지혜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역할답게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날씬한 몸매를 부각해주는 패미닌한 원피스나 다양한 패턴, 컬러가 가미된 코트 스타일링으로 2030 직장 여성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2월 27일 방송된 16회에서는 고급스러운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코트를 착용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 코트는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의 제품으로, 부드럽고 무심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 방송화면 캡처
다크 그레이, 화이트, 네이비 등 컬러 간의 조화가 멋스럽고, 히든 버튼으로 마감돼 깔끔한 느낌을 준다. 또한, 어떠한 이너웨어와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