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한혜진 (이현이 한혜진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이현이 한혜진, 복잡 미묘한 관계?

이현이 한혜진 폭로가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현이 한혜진 폭로가 전파를 타 화제가 됐다.

이날 이현이는 함께 출연한 동갑내기 모델 선배 한혜진과 시종일관 복잡 미묘한 관계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MC 정형돈, 김성주는 한혜진에게 “혹시 모델 후배들을 집합시킨 적 있느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집합 같은 건 없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한혜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합 있어요”라며 그동안 받은 설움에 대해 폭로하기 시작했다.

▲ 방송화면 캡처
이현이는 데뷔 9년이 지난 지금까지 깍듯하게 지키고 있는 호칭 문제부터, 모델들의 술자리에는 ‘지정좌석제’가 있다며 모델계의 기강 문화에 대해 낱낱이 털어놓았다.

MC들은 이현이 말에 한혜진을 더욱 압박하기 시작했고, 한혜진은 자포자기한 듯 본인의 높은 서열에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 한혜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현이 한혜진, 모델 세계가 기강이 세다는 건 다 아는 얘기 아닌가?” “이현이 한혜진, 대한민국 대표 모델들 입담 재밌네” “이현이 한혜진, 다 지난 과거이니 이렇게 방송에서 얼굴 마주보며 얘기하는 거겠지” “이현이 한혜진 폭로, 얼마나 서러웠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