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에 따르면 4일(일) 이승기, 문채원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4.0%P 상승하며 전국기준 15.7%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2013년 4월 14일 ‘런닝맨’이 기록한 17.2%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동 시간대 코너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13.2%)와의 차이를 지난 주 1.1%P에서 이날 2.5%P 차이까지 벌렸다.

‘런닝맨’ 시청률 상승은 ‘축구국가대표팀친선경기(생) 대한민국:사우디아라비아’ 중계 관계로 이날 방송 되지 않은 KBS2 ‘해피 선데이’의 ‘1박2일 시즌3’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 방송화면 캡처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 코너는 전국 기준으로 여자 40대(15.9%)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여자50대(11.6%)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