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김소은 (송재림 김소은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송재림 김소은,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 ‘달달’

송재림 김소은 프러포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 송재림 김소은이 로마의 흔적이 남은 파묵칼레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스탄불 일정을 마치고 파묵칼레로 이동한 송재림 김소은은 유적지 ‘히에라폴리스’에 도착해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원형 극장을 찾았다. 감탄을 금치 못하던 송재림은 기념사진 촬영 포즈를 핑계로 끊임없이 계단을 내려갔다.

▲ 방송화면 캡처
이후 송재림은 김소은을 향해 ‘다 줄거야’를 열창하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담긴 스케치북을 펼쳐들며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송재림 프러포즈에 김소은은 “뭐야 이게 프러포즈야?”라며 당황했다.

김소은은 이후 인터뷰에서 “(송재림은) 항상 머릿속에서 그려왔던 남자인 것 같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송재림 김소은 프러포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재림 김소은 프러포즈, 너무 달달하다” “송재림 김소은, 부럽다” “송재림 김소은,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